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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15:56:34
  • 수정 2019-01-29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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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올해 총 8,988억원 규모의 환경시설공사를 발주한다.

이번 발주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 발주실적(133, 6,834억원)보다 19%25건이 감소했으나, 발주금액은 총 8,988억원으로 전년대비 32%(2,154억원)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60%인 총 5,371억원에 해당하는 7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최대 약 4,300명이, 올해에는 최대 약 2,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종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일괄(턴키)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일반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일괄입찰은 이천시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등 2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1,078억원이다.

전체 공사를 시설별로 살펴보면, ·폐수처리시설설치사업 49, 상수관망사업 14, 생태하천복원사업 5, 폐기물처리시설설치사업 13, 비점오염저감시설설치 및 유해대기측정소설치 등 기타 환경시설 27건 등으로 그 중 45%가 하·폐수처리시설설치사업에 집중됐다.


이중 최대 규모의 공사는
678억원 규모의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으로 올해 9월에 발주될 예정이다.


일괄입찰방식을 제외한
100억원 이상 공사는 원주시 단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346억원), 파주시 운정 하수관로 정비공사(284억원) 28건으로 지난해보다 12건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이후 모든 계약 건에 대하여 부당계약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제도화하는 등 공사 발주 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환경공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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