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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8 1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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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UL코리아 임직원들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6년 연속 ‘KRC 2019’ 공식 후원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들의 안전 과학 의식을 제고했다.


유엘은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2019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축제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한국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의 주관 하에 2011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달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로봇 작품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응용력과 팀워크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UL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했으며, 안전규격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서 모든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FLL(FIRST LEGO League) 부문의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 팀은 로봇퍼포먼스, 로봇디자인, 프로젝트, 핵심가치로 구성된 네 가지 분야를 통해 로봇이 견고하게 제작되었는지, 기본적인 안전기준 요건을 준수하는지 등의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협동심, 창의성, 리더십 등 참가자들이 대회 전반을 임하는 태도 또한 중요한 심사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UL 코리아 김상옥 수석 엔지니어는 “로봇 제작은 하드웨어 창작과 프로그래밍 같은 소프트웨어 지식의 융합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올해도 여러 참가팀의 기발한 아이디어어 덕분에 오히려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UL 코리아 이정은 부장은 “머신러닝, IoT 등 현재 산업의 지표를 바꾸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도 도전과 시행착오의 산물이다. 안전인증 기업인 UL이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로봇대회를 지원하는 이유도 청소년들이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차원이 다른 미래를 설계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인류를 위한 기술을 밝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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