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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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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右)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선급
(KR, 회장 이정기)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배터리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실제 항만에 적용하는데 본격 나선다.

 

한국선급은 지난 18일 부산항만공사와 수소기반 에너지 자립형 부산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대기오염 물질 배출 규제 등 각종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한국선급과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유해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자립형 항만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선급은 부산항을 수소에너지 자립항만으로 구축하는데 필요한 관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항만안내 선박을 국내 최초 올 배터리(All-Battery) 전기추진 선박으로 건조하는 데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선급은 다년간 배터리시스템, 수소 연료전지 등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고 하며 부산항이 친환경 항만으로 거듭나는데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2015년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를 설립하여 연료전지를 비롯, 친환경 선박의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시험·평가와 다양한 기반기술 및 응용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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