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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7 1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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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광물가격 동향(단위:달러/톤, 우라늄:달러/파운드)


구리
, 니켈,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이 중국 경기부진과 미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발표한 12월 둘째주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주대비 구리 가격은 1% 하락한 톤당 6,145달러, 아연 가격은 1.9% 하락한 톤당 2,652달러, 니켈 가격은 2.5% 하락한 톤당 1753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지표가 부진 하고 12월 미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미달러가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철금속의 가격 하방압력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구리 가격은 칠레의 10월 구리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9% 감소하고, 일부 제련소가 환경규제로 최장 75일간 가동 중단됨에 따라 공급이슈가 발생하면서 하락세가 일부 상쇄됐다. 니켈 가격은 필리핀의 광산규제 완화 방침과 11월부터 시작된 스테인리스 가격하락의 여파로 인해 하락 압력이 심화됐다.


유연탄 가격은 중국의 수입규제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전주대비
0.4% 감소한 톤당 100.37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해상교육 수입규제 강화로 인해 11월 유연탄 수입량은 전월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광석 가격은 중국 탕산시 등 주요도시의 철강생산 제한조치 속에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인프라 투자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주대비 1% 상승한 톤당 67.44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 가격은 메이저의 감산정책 추진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조정국면에 돌입하면서 전주대비 2.5% 하락한 파운드당 28.9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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