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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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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환경기술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SL공사는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4건의 발명품을 출품, 금상 2건과 은상 1건, 특별상 2건 등 모두 5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품작 중 국내 최초 안정화조의 멤브레인에서 투과되는 악취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낮은 열원으로 슬러지를 처리하는 ‘열풍반사판을 구비한 저온건조장치’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내 불순물을 정제하여 고품질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제조장치’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작 대부분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바이오가스 제조장치는 국·내외 특허관련 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추가로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5년 연속 수상을 통해 광역 매립장을 운영·관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법적보호와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적 발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독일·대만·태국 등 33개국에서 총 606점의 혁신적인 발명품과 특허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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