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이 취약계층에 대한 가전제품 지원과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에너지공단은 1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소재 봄빛요양원에서 ‘에너지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했다.
봄빛요양원은 중풍, 치매, 만성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의료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공단은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맞추어 취약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및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에너지기술서비스와 공동으로 요양원 건물 전체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여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일손이 부족한 요양원을 대신해 냉난방기 필터 청소를 실시하여 환절기 질병 예방을 위한 위생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요양원에 필요한 식재료 보관용 대형 냉장고와 의약품 변질·오염 방지를 위한 소형 냉장고 등을 기증해 요양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봄빛요양원 관계자는 “덕분에 더 좋아진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간호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775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