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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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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용기 안전점검 현황(2013년~2018년 8월)


전국 LPG용기 점검결과 약 87만개가 불량용기로 파악되고, 도서지역의 2,421개 LPG시설 중 115곳 또한 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LPG의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서울 금천구, 더불어민주당)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의 LPG 불량용기는 86만8,282개로 파악되었으며 도서지역의 LPG사용시설 2,421개중 107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어 전국의 LPG시설안전이 아직도 불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년간 전국의 LPG지 불량용기는 △2014년 37만6,080개 △2015년 26만5,930개 △2016년 10만2,276개 △2017년 7만575개 △2018년 8월까지 5만3,421개로 파악됐다. 매년 불량용기의 개수는 줄고 있으나 아직도 전국에는 5만 여개의 불량용기가 존재하고 있다.


LPG안전점검 대상용기 대비 불량률은 △2014년 13.33% △2015년 11.17% △2016년 5.16%  △2017년 4.44% △2018년 4.84%로 2016년에 6% 가까운 수치가 감소했지만 이후 3년간 평균 불량률은 크게 낮아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지역의 경우 2421곳의 LPG사용시설 중 △2014년 21곳 △2015년 43곳 △2016년 16곳 △2017년 19곳 △2018년 8월 8곳으로 총 107곳의 시설에서 LPG사용 불량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년간 4번이나 불량판정이 나온 지역도 있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훈 의원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LPG사고 발생시 늦은 대처로 더욱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안전에 신경써야한다”며 “LPG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스안전공사는 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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