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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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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 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이 라오스 이재민 지원에 이어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돕기에 나서 사회공헌활동에 적는 앞장서고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8일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는 중소기업계가 대한민국의 경제 뿐 아니라 사회공헌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후원해 마련된 성금이기에 이재민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가장 진국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국내 뿐 아니라 과거 네팔과 에콰도르 지진피해, 라오스 댐붕괴 사고 등 국외 재난과 국제구호활동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7월 라오스 댐붕괴 사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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