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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9 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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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다섯번째 부터 이재훈 경북TP 원장, 이명구 대구세관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과 손을 맞잡았다.


경북TP는 17일 경북TP 본부동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대구세관과 지역 수출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본부세관 이명구 세관장을 비롯해, 정윤성 세관운영과장, 임길호 기업지원센터장, 박철우 계장, 서보일 반장이 참석했으며, 경북TP에서는 이재훈 원장, 윤칠석 정책기획단장, 박성근 정책기획팀장, 김양진 대외협력팀장, 이명수 기술사업화팀장이 참석해 기관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 △지역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확립 및 정보 공유 △지역기업 대상 맞춤형 관세환급 절차 등 행정지원 협력 △수출입 관련 정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지역 산업 현황 관련 DB 구축 협력 및 자료 공유 등에 관한 사항에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구축·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경북TP는 2016년부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안정적·효율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거점기업지원사업의 일환인 수출활성화 지원사업과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2018년도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애로 해소 및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구본부세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경북TP는 지역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 및 관세·통관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 기업들 중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무대에서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다”며 “내수 경제 침체로 인해 국내 활동에 위축된 기업들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블루오션(Blue Ocean)을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대구본부세관과 상호 협력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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