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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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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IBITP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아이디어 및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디딤돌 첫걸음 지원프로그램과 지역 소재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기술/사업화 지원 등으로, 2~3개 분야를 맞춤형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 할 예정이며, 한 기업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032-260-0611)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화물 관제시스템의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특허 컨설팅 지원을 받은 바 있는 ()옵티로 오수영 대표이사는 우수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애로사항이 많은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적시에 신속한 지원을 받아 국내외 시장 진출에 출발점이 되었다앞으로도 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BITP 관계자는 동 사업은 기업의 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해 사업화 단계별 맞춤 지원프로그램을 종합지원하고, 성과모니터링을 통해 타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사업화에 겪는 애로사항을 단 기간에 2개 분야 이상 패키지로 지원하여, 실제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으로까지 성과가 나고 있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평가를 거쳐 총 4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기업 당 2개 분야 이상 패키지지원을 통해, 124건의 사업화 애로분야를 지원했다.

 

20184월 말 기준으로 31개 기업에서 지원받은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약 51억원(내수 40억원, 수출 11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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