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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8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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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대표들이 워크숍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제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역량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TP가 주관하는 2018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워크숍이 13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역량과 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기업전략을 손자병법으로 풀어본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회원사 소개 및 미니성과보고회, 사업계획서 및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 광역클러스터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회원사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자동차연비센터와 대원대, 세명대, 제천산업고 등 전문가, 교수, 교사 등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토의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킹과 분과연구회도 열렸다.


특히 클러스터 22개 회원사들의 소개 및 일진글로벌, 엔이세이버, 애크맥스, 오토캠프 회원사는 기업지원으로 성과보고회를 통해 회원사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회원사들이 본 사업에 더욱 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자동차 수송기계부품 기업협의회 이영진 회장은 클러스터 지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천시에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협의회 회비 중 일부인 2백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훈훈한 자리도 마련됐다.


제천시 이동인 미래전략사업단장은 “본 사업이 제천의 신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동차부품클러스터가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산학연관 함께 고민하고 경주에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충북TP 김경수 균형발전팀장은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의 확대를 위해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 광역클러스터 구축 추진현황 발표에서 “제천, 충주, 원주 약 104개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서로 교류협력하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MOU체결을 올 하반기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는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오늘 모인 산학연관이 공동 협업으로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클러스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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