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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6:15:20
  • 수정 2018-06-20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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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안내(행사문의:055-282-6646)

전통제조방식으로 제조가 불가능한 부품을 맞춤형으로 보다 나은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이 우주항공, 발전 등 산업을 중심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신기술과 상용화를 중점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박영서) 주관, 한국전기연구원 및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의 공동 주최로 오는 621일 10시부터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미래혁신 3D프린팅 기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영서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은 현재 정부출연연구소 및 대학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3D프린팅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부품제조 및 융복합 연구가 더욱 활성화해 국내 관련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며 개최의의를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휘준 박사는
적층 성형용 금속분말 제조기술과 미래의 합금개발 전망이란 주제로 금속 3D프린팅에서 주요한 소재인 금속분말의 제조기술과 새로운 합금 개발에 맞는 맞춤형 분말에 대해 발표한다.


GE
3D프린팅으로 항공연료노즐 부품을 대량생산하는 등 우주항공에서의 기술적용이 활발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충식 수석연구원은 항공우주 분야 적층제조 부품 기회과 이슈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항공부품의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을 타진한다.


독일 지멘스 등에서는 발전용 부품을 보수하거나 신규 개발하는데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할뿐더러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는 부품개발이 활발하다
. 3D프린터를 도입하여 많은 부품을 실제 설비에 적용 중인 두산중공업에서는 송영석 수석연구원이 응용사례 및 응용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설승권 박사는
PCB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회로를 3차원 형상의 전자기기 본체(body)에 직접 제작하는 미래혁신 제조기술 분야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경량 및 기능성 설계를 위한 3D프린팅 SW기술과 추진전략(신화선 전자부품연 책임연구원) 고속 정밀 생산을 위한 금속 프린팅 장비의 개발과 응용분야(이준희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 박사) 초경량 마그네슘 적층제조기술과 응용전망 등의 주제강연도 진행된다.


3D
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상임이사는 금속부품의 경우 단순한 시제품 제작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공정기술이나 개발시간 단축, 최적화된 형상의 통합 설계 등을 통해 보다 가볍고 소재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속
3D프린팅 기술은 10년 남짓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금속장비의 경우 2011177대가 판매되었으나 2017년에 1,768대가 판매됐으며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722천억원을 기록했다. 금속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따라 소재의 수요도 급격히 늘 전망인데 2028년 금속분말 시장만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발 빠르게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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