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중소벤처기업 성장발전을 도모할 지원사업의 핵심정보 확산과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TP는 29일 충북TP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충북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사업설명회는 지난 4월 2018년도 신규 기업지원사업을 시작으로 5월에는 북부권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해트트릭(Hat Trick) 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의 세 번째 시리즈로 구성됐다.

해트트릭(Hat Trick)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3골 이상의 득점을 올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충북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설명 △사업별 기업지원서비스 상담창구 △20대 고객·직원·자녀의 트렌드 분석결과에 대한 특강을 한자리에 모아 유익한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TP를 비롯해 한국교통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은 총 13개 사업으로 스마트IT부품 4개 사업, 바이오헬스 4개 사업, 수송기계소재부품 3개 사업, 주력산업통합형 2개 사업으로 구성돼 총 52.1억원(국비 25.7억원, 지방비 26.4억원) 규모로 지역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제품 사업화에 지원된다.

또한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지원방향 및 지원절차, 지원프로그램 신청 시 유의사항 등도 소개된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핵심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청년층 고객·직원·자녀를 둔 많은 기업인이 20대 트렌드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8년도 충북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TP 컨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 접수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