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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1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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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LG전자 OLED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원가절감에 따른 OLED TV가격 안정화와 뛰어난 화질이 소비자의 선택을 부른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11일 지난달 OLED TV의 국내 월 판매량이 1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으로 올해 초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두 배 증가한 것이다.

LG전자는 판매량의 증가에는 뛰어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판매호조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며 TV구매시 화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LG전자는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대중화의 문턱 낮추기에 힘썼다.

현재 55형 올레드 TV 가격은 200만원 중반까지 낮아졌다. 프리미엄급 LCD TV와 차이가 없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처음 출시한 2013년에는 1,500만원이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LG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더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시장 장악력을 높여 굳건한 수익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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