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종합전시회인 ‘2015 한국전자전(KES)’ 개막을 앞두고 ‘2015 KES Innovation Awards’ 수상제품 20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KES Innovation Awards는 한국전자전(KES)에 출품한 제품 중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신제품(Best New Product), 디자인(Best Design), 콘텐츠(Best Content)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Best New Product’ 부문 수상제품은 최신(고난도)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나 소비자측면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기존 로봇 청소기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흡입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파워봇 VR9200 △ 쉬운 휴대성, 쉬운 타이핑, 쉬운연결 등의 장점을 살린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LG전자의 롤리키보드 가 있다.
또한 △원거리 음성인식, SoundQR, Wi-Fi 기술 등 IoT 원천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시스템인 (주)파워보이스의 싸일로(Silo), △스마트기기로 비행연습, 게임, 영상촬영이 가능한 (주)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 △제습기 부문 국내 최초 Wi-Fi 기반의 스마트 홈 기능을 탑재한 위닉스의 위닉스뽀송3D 제습기, (주)베프스(아이디팝), 성우모바일(코넥티아 M Stylus) 등 13개 제품이 선정됐다.
‘Best Design’ 부문 수상제품은 소비자의 감성적인 매력도와 인체공학적 편의성, 제품의 기능성을 고려한 우수 디자인 제품들로,△ 신소재를 사용한 풀메탈 바디로 무게 980g, 고성능 LG전자의 울트라 노트북 PC 그램14 △버츄얼 플레임 기술을 적용하고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마그네틱 노브 디자인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셰프 버츄얼 플레임 인덕션 △ABS재질의 외관과 UV코팅을 한 (주)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렉스엘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
Best Content 부문 수상제품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 및 우수성이 높게 평가 받은 제품들로, △실시간으로 주요 악취 유발물질(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을 측정하고 이들의 개별적인 농도와 복합악취도를 산출하여 유무선 네트워크 방식으로 전송해 주는 (주)에이스엔의 냄새자동측정장치 △열전반도체 기술 적용과 저장탱크 제거로 초림화 실현, 순간가열과 순간 냉각이 가능, 미사용시 대기전력 ‘0'에 가깝게 설계한 (주)리빙케어의 정수기(LC-CHP-100) 등 2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2015 KES Innvovation Awards 수상제품들은 2015년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KINTEX 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14일개막식 행사인 ‘전자IT의 날 유공자 시상식’과 병행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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