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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7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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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다양한 합성수지는 생활제품과 산업 기초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이 우리 생활에서부터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석유화학소재와 미래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케미칼은 5월6일부터 5월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옛 호남석유화학에서 2012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한 이래 국내 화학 전시회 참가는 처음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인 루프를 영화 ‘스타트랙’의 ‘엔터프라이즈호’를 떠오르게 할만큼 높고 넓은 원형으로 설계해 회사의 강인한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나타냈으며 친환경의 녹색 이미지를 전 부스에 꾸몄다.

부스는 제품군별로 총 10개의 존(zone)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료용품, 포장재(라면, 스낵류), 필터 등의 제품 생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초소재인 PP/PE/PC/PTA/PIA/PET △국내 최초 자동차 연료탱크용 HDPE △태양전지 충진재용 EVA △PET 수지 및 LED 조명 방열판용 PC 복합소재 △종래의 염소화 PP(CPP)를 대체하는 친환경수지로 자동차 도장용 프라이머 및 다층필름간 접착제로 적용되는 접착성 수지 ‘GENPOLY’ △신규 고무제품군인 BR/SSBR/EPDM △내스크래치 강화 및 고강성을 지녔으며 국내 최초로 자동차 범퍼 양산에 적용된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TPO) △고강도 경량 복합재인 탄소섬유복합재(CFRP)와 장섬유 합침 열가소성 복합재(LFT) 등이 소개됐다.

롯데케미칼의 미래를 책임질 메가트렌드 신사업으로는 △전력사용량이 적을 때 화학에너지로 변환하여 저장했다가, 전력사용량이 많을 때 이를 다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메가와트(MW)급 이상의 대규모 에너지저장 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옥수수와 사탕수수와 같은 친환경 원료에서 생산된 모노머를 이용해 제조된 PLA 등 생분해성 바이오폴리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더러운 물을 제거할 수 있는 수처리 등이 선보였다.

이밖에도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 zone’을 처음으로 마련, 분야별 우수 파트너사인 마이크로필터(정수기필터), 디와이엠(전선용컴파운드), SH에너지화학(EPS), 이노폴(분체도료수지), 골드라인파렛텍(플라스틱파렛트) 등 총 5개사의 제품을 함께 전시해 동반성장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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