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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9 1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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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하베스트 화학소재 학연공동연구센터 현판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윤석진 융합연구본부장(左)과 화학연 서영덕 학연공동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미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융합 소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연이 손을 잡았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과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미래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융합형 소재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연공동연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9일 오전 11시 화학연 행정동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윤석진 융합연구본부장, 한국화학연구원 이규호 원장, 성균관대학교 이순원 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RICT-SKKU 유·무기 융합형 에너지 하베스트 화학소재 학연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이 개최됐다.

에너지 하베스트는 자연의 빛 에너지나 저온 폐열 에너지 등을 수확하여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고 충전해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생형 에너지를 말한다.

유·무기 융합형 에너지 하베스트 화학소재 기술개발 센터(센터장 서영덕)는 앞으로 광에너지를 화학 및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융합형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응용해 산업화할 수 있는 융합형 나노촉매 소재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융복합 커리큘럼과 함께 인턴십을 지원하는 현장형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내에 응용화학소재공학 협동과정을 설치했고, 올해부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응용화학소재공학 협동과정 석·박사과정 학생들은 성균관대학교에 새로이 개설된 관련 강좌를 이수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참여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참여교수의 공동 논문지도를 받아 명실상부한 융·복합 전문가로 양성될 예정이다.

이규호 화학연 원장은 “융합기반 에너지소재·소자 기술은 미래 환경친화적 화학기술을 이끄는 차세대 성장 동력의 기반기술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새로운 학연 협력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기술 인력 부족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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