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4-24 14:50:30
기사수정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계부품, 경량소재성형, 복합섬유소재, 건강기능식품, 해양설비기자재 등 5개 지역주력산업에 국비가 투입돼 R&D가 추진된다.

전북도는 산업부 주관 2015년도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소재 기업 및 지역혁신기관들이 제출한 16건(R&D 11, 비R&D 5)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1개의 R&D과제에는 국비 17억원이 지원되고, 5개의 비R&D과제에는 국비 22억원과 도비 14억원이 지원되는 등 총 53억원이 투입된다.

전북도의 지역주력산업은 기계부품, 경량소재성형, 복합섬유소재, 건강기능식품, 해양설비기자재 등 5개 산업이다. R&D과제는 주관 중소기업이 관련 연구기관과 함께 오는 2017년까지 해당 연구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비R&D과제는 지역혁신기관이 관련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및 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R&D과제의 경우 사업비 2억원당 1명, 비R&D과제는 1억원당 1명의 고용창출 조건을 부여하게 되어 3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오는 5월에는 2차로 국비 64억원 규모로 지정형 R&D과제와 비R&D과제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며, 특화발전프로젝트인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경우 자유공모형 R&D까지 확대하여 공모할 예정이다.

전북도 신원식 미래산업과장은 “지역주력사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제품을 개발해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51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