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4-09 11:04:47
기사수정

광산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등 광산피해(광해)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3,123개소 광산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광해실태조사가 본격 착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일 광해실태조사 전담관리반을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에 설치해 출범시키고 오는 12월까지 2015년 전국광해실태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0년 광해실태조사 이후 5년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의 광해 발생 개소, 광해의 유형과 규모 등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확보하고 광산별로 구체적인 광해방지 사업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 복원과 인근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국광해실태조사에는 광해관리공단의 전문인력 65명과 민간 광산 경력자 29명이 보조인력으로 참여해 공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사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올해 전국광해실태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전국에 걸쳐 장기간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조사원들의 광산 주변지역의 출입이나 광해의 확인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49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