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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6 1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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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R&D인력 확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의 이동우 연구소장(右)이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으로부터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이 여성친화적인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롯데케미칼은 15일 오전11시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최된 ‘산업현장의 여성 R&D인력 확충 간담회’에서 여성 R&D인력 확충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 R&D인력 확충방안’의 후속조치로 산업현장의 여성R&D인력 확충에 이바지한 기업에 대한 포상을 통해 기업의 자긍심 및 여성R&D인력 확충 의욕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롯데케미칼은 여성 R&D인력 확보를 위해 채용단계에서부터 회사의 여성연구원들이 채용상담, 면접관 등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였으며, 출산휴가와 동시에 자동 육아휴직, 사택 내 어린이집 운영 등을 실시하여 기혼 여성연구원들이 육아부담과 경력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육아휴직 중인 여성연구원의 업무 복귀 전 사전 적응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 휴게실 확충, 정기적인 여성 연구원 간담회 실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현재는 연구소의 연구인력 중 여성인력이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친화적인 사업장으로 변모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자사가 시행 중인 가정친화 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가 뽑은 ‘일가(家)양득’ 캠페인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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