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에 이전하는 6개 산업전문 공공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진주시와 김재경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전 산업 전문 공공기관 협의체 발대식 및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10월6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경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과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6개 이전기관 기관장, 지역산업체, 테크노파크,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산업전문 공공기관은 세라믹기술원, 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주)남동발전, 승강기 안전관리원 등이다. 이날 이들 기관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진주지역 신성장산업 활성화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정식과 함께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경남TP 산업기획 김석종 팀장의 ‘경남지역 신성장산업 육성방안’ △한국세라믹기술원 조광연 책임의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현황’ △경상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장봉규 교수의 ‘이전공공기관과 동방성장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 진주시, 진주상공회의소, 경남 TP관계자가 참여해 ‘진주지역 신성장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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