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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7 1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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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사상자가 65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26일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에 대해 27일 수습상황 보고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하 1층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누출된 도시가스가 용접불티에 착화발화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사망 7명, 중상 6명, 경상 52명 등 총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됐다. 또한 재산피해는 약 4억5,000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안전행정부는 피해보상, 부상자 치료 등 부처별 추진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2차관 현장방문, 사고등급평가위원회 개최, 화정터미널 임시정류소 설치운영 등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본부(본부장-보건의료정책실장)를 운영하고, 경기 북부지역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지시했으며, 환경부는 사고로 인한 수질오염 영향여부 최종확인해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경기경찰청장 및 일산경찰서장 현장 지휘하고 현장접근통제 및 구조활동·화재원인감식 등을 지원했으며, 방재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고양터미널 29개 노선 회선조치 하는 등 교통대책을 밝혔으며, 고양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8명) 및 현장지휘통제소 구성운영, 사고수습 대책회의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안행부는 피해보상, 부상자 치료 등 부처별 추진대책 논의할 계획이고, 국토부는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시설안전공단 전문가 4명), 고양종합터미널 정상운영(승차권 발권시스템 연계조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환자진료 동향 모니터링 유지하고, 환경부는 향후 추가적인 환경오염 여부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찰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은 현장접근통제 및 화재원인감식 지원하고, 방재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고양종합터미널 운영가능(구조안전진단 등) 여부를 판단하고, 고양종합터미널 발권조치 등 사고수습을 할 계획이며, 고양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해 피해보상 등 협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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