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전영기 회장이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자와 유가족, 국민들에게 크나큰 상실감과 슬픔을 준데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바 있는 전영기 회장은 한국선급 역사상 최초의 내부직원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전영기 회장은 “다만 30년간의 선박전문가로 종사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백의종군의 자세로 신속한 사고 수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9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