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시스템-반도체포럼 정기총회를 양재역 엘타워에서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단 임원선임과 2013년 실적, 올해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시스템 반도체포럼 회장단에는 박동일 현대자동차 센터장, 이상래 SK텔레콤 본부장, 이윤중 동부하이텍 실장, 정희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이 추가됐다.
2013년에는 4회에 걸친 조찬세미나를 통해 △경제·금융시장 전망 △헬스케어/바이오와 IT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한 SW-SoC 협력방안 △스마트 디바이스와 SW플랫폼 등이 발표됐다. 이 외에도 수요기업-임베디드 SW-팹리스-파운드리간 Value Chain 연계 강화를 위해 5개 분과위원회를 총 20회 운영했다.
올해는 △첨단 센서산업 전망 △웨어러블 기기 △융합 반도체 △자동차 전장용 솔루션 등을 주제로 4차례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허염 회장은 “올해 협회의 중점사업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로 새로운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IOT관련 협력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분과위원해를 구성해 포럼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다짐했다.
3월말로 임기를 마치는 양준철 상근부회장은 “향후에는 바이오 반도체가 더 성장하길 바라고 시스템반도체 포럼 회원들간 형성된 끈근한 네트워크가 반도체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 이라며 “언제라도 협회에서 불러주면 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08년 9월에 취임한 양준철 상근부회장은 지금까지 시스템 반도체포럼을 28회 개최했다. 연구소, 대학, 기업 등에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허염 회장과 노력해 시스템 반도체 2020 사업으로 스마트·자동차·자동차·휴대폰·TV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한 공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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