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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스 수입량 1,373만톤…전년比 6.4%↑
신근순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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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력수요 하락세
세계 경기 불황이 중국의 전력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전력위원회 위원장 리우지앙동(Liu Xiangdong)은 베이징에서 열린 ‘Coaltrans China 컨퍼런스’에서 중국은 최근 부진한 산업생산의 영향으로 전력수요증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전력수요증가율은 2011년 10%, 2012년 6~7%, 2013년 1분기는 4% 정도로 지속적으로 둔화돼고 있다.
한편 리우지앙동 위원장는 “석탄화력발전의 비중을 현재 82%에서 2020년 72%까지 축소할 것”이라며 “이를 가스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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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혼유사고, 평균 배상액 456만원
이일주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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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회사, 지난해 유연탄 6,250만톤 수입
인도 전력회사의 유연탄 수입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2012년 4월~2013년 3월까지 인도 전력회사들은 6,250만톤의 유연탄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인도 중앙 전력 당국(CEA, Central Electricity Authority)의 당초 목표로 했던 7,000만톤에는 미치지 못해, 향후 추가적인 수요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도 중앙 전력 당국은 이처럼 유연탄 수입이 늘어난 이유로 국영 석탄회사(Coal India)의 공급량이 전력회사의 수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석탄을 수입한 전력회사는 아다니파워(Adani Power)로 1,100만톤을 수입했으며, 국영전력회사인 NTPC는 910만톤을 수입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1월 30일 사이클론의 피해로 블랙워터(Blackwater) 철도 운행이 중단되면서, 호주 퀸즐랜드 케스트럴(Kestrel) 탄광의 판매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호주 리오틴토(Rio Tinto)는 중단되었던 케스트럴 탄광의 원료탄과 연료탄 수출을 재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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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위험물안전교육수수료 인상 반대
이일주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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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국세청, 미국내 신재생E 세제 혜택
美 연방국세청(IRS)이 미국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개발업자의 자격요건을 발표해 업계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美 연방국세청(IRS)은 2014년 이전에 착공한 풍력, 지열, 바이오 매스, 매립지 가스, 점진적 수력 및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10년치의 전기 출력에 대한 생산세공제 혹은 프로젝트 총 비용의 30%에 대한 투자세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착공하는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준수해야 하는 완공기한은 없다.
2014년 이전에 착공이 이루어졌음을 증명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일정 수준의 물리적인 작업’이 공사현장에서 시작되거나 프로젝트에 사용될 장비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해당 작업이 개시되었음을 것이다. 단, 공장에서의 작업 개시를 증명하고자 할 때는 프로젝트 개발업자와 생산자간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장비 주문 계약 (binding contract)이 먼저 체결돼야만 한다.
美 연방국세청은 일반적으로 재고가 갖춰진 부품의 생산 작업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美 연방국세청은 이와 더불어 기본협정 하에 장비를 구매하는 개발업자의 경우에는 장비를 추후에 당 프로젝트의 특수목적자회사(special purpose company)에 인계하더라도 당 프로젝트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개발업자가 프로젝트의 총비용 중 최소 5%가 이미 발생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이다.
해당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2013년 이전에 착공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 유사한 기준을 활용하는 美 재무부의 보조금 프로그램 하에서 많은 개발업자들은 5%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선호해 왔다.
이는 개발업자가 물리적인 작업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착공 이후에 지속적인 작업을 진행해 왔음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美 연방국세청은 이번 발표를 통하여 “5% 기준을 충족하려는 개발업자들이 프로젝트에 관한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며, “물리적인 작업 기준을 충족하려는 개발업자들 역시 ‘지속적인 공사’를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美 연방국세청은 이와 더불어 각각의 풍력발전지역(wind farm)을 단독의 프로젝트로 취급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일부분에 대한 작업을 개시할 시에도 전체 프로젝트의 착공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 풍력발전업계에서 논의되는 사항 중에서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美 연방국세청은 과거에 생산세공제 관계로, 패드에 올려진 타워와 터빈 하나를 프로젝트로 취급해온 바 있다.
김태구 기자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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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해양경찰 지킴이로 나서
고봉길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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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으로 실내를 밝힌다
김태구 기자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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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주유소 공제조합’ 통해 위기 돌파
이일주 기자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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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석유가스인재개발센터’ 설립
신근순 기자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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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산업용 전력판매량 0.2% ↑
배종인 기자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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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E 절약 동참한다
명동성당을 비롯해 서울에 있는 225개 성당과 관련 복지시설 250곳이 2014년까지 에너지 10% 줄이기에 동참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대주교가 ‘에너지 절약과 생산의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해 실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주교서울대교구에 소속된 225개 성당과 관련 복지시설 250개소가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목표를 5∼10%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우선 성당 및 복지시설의 점진적 시설개선을 통해 친환경 조명인 LED 사용, 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추진한다.
이때 서울시는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해 LED 조명 설치, 건물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개선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등의 소요재원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속 성당 및 관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사업을 시범 지원하고, 에너지 시설 개선 및 절약 실천 등에 대한 관련기술과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별 정기적인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주교서울대교구는 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서 에너지 절약 필요성 및 에코마일리지 참여 등 홍보사항을 천주교 주보, 카톨릭 신문, 평화 신문 등 천주교 소식지에 정기적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당의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과 우수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굴해 일반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범사회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 문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 사용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종교계 뿐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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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나노테크놀러지 시장, 2017년 150억불 전망
에너지관련 나노테크놀러지의 전세계 시장이 2017년이면 1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비씨씨 리서치(BCC Research)가 최근 ‘나노테크놀러지의 에너지 응용’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약 88억달러 규모였던 에너지 관련 나노테크놀러지 시장이 2017년까지 5년간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11.4%로 성장해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수치에는 비씨씨 리서치가 나노재료로 정의하고 있는 공업용 효소도 포함돼 있지만, 나노재료 시장 전체 평가 일부에는 공업용 효소가 포함돼 있지 않다.
공업용 효소를 제외하면 2012년 에너지 용도의 나노테크놀러지 시장은 25억달러이며 2017년에는 54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형 나노입자와 나노구조 모놀리식이 향후 5년간 시장 점유율을 큰 폭으로 늘려나갈 것으로 보이며 2017년까지 각각 7.4%, 2.1%의 점유율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센서의 시장 점유율은 2017년까지 약간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중공 나노입자는(나노 복합재료에서 사용되는 나노입자 제외) 최초의 상용 이용 매출을 달성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1년은 에너지 생산, 정제, 저장, 분배, 전송 용도가 모두 합쳐서 시장의 37%를 차지했고, 이에 반해 확대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용도는 63%를 차지했다.
2017년까지 발전, 정제, 축전, 배전, 송전 용도 시장 점유율이 33%, 에너지 효율이 6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1년 나노테크놀러지 최대 이용자는 공업 가공이며, 시장 전체의 46.1%를 차지했다. 정제가 17.6%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기타 주요 용도는 에탄올 제조가 16.4%, 에너지 절약 소비재(주로 세제)가 11.8%를 차지했다.
위에서 언급한 4가지용도 분류는 2017년 이후 점차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할 전망이다.
향후 5년간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고에너지 효율 빌딩(2017년까지 점유율 10%)과 배터리, 기타 축전기기(4.9%)가 꼽히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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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플러스, PV발전 효율성 책임진다.
김태구 기자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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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재생E 생산 가정 보조금 지원
이일주 기자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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