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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창립 66주년
디큐브시티 통해 지역사회 발전 이끈다
||대성산업이 디큐브시티를 통해 그간 어두운 공장지대의 이미지가 강했던 신도림의 분위기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변모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서울 신도림역에 위치한 디큐브시티는 백화점, 호텔, 뮤지컬 전용극장, 식당가, 어린이전용 테마파크, 아파트와 오피스로 구성된 총 영업면적 6만5,106㎡의 대규모 복합 문화공간이다.
원형 건물과 자연공간이 연결된 하이브리드 다목적 공연장을 디큐브아트센터, 어린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 1만여 평의 푸른 숲 디큐브파크와 최첨단 사무주거공간 디큐브오피스·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서울 서남부권 최고층, 최대 규모의 디큐브시티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킨 예술작품이자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 지중해 여유, 디큐브백화점
디큐브백화점은 유럽제일의 휴양지인 지중해의 따뜻한 감수성이 묻어난다. 이스라엘산 대리석으로 은은하게 마감한 디큐브백화점의 외관은 밝고 평화로운 느낌을 선사하며 영화 ‘로마의 휴일’ 속 트리니티 데이 몬티 광장이나 시에나의 골목길처럼 고풍스러움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로마, 피렌체, 토스카나 등의 이탈리아 도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발코니와 테라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디큐브백화점 곳곳에 가득하다. 녹색 정원으로 채워진 발코니가 층층이 쌓인 풍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건물 외부의 에스컬레이터가 7층까지 연결돼 있어 마치 로마의 어느 언덕길을 오르는 듯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지중해의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이동하는 즐거움, 디큐브백화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재미다.
실내쇼핑공간과 실외 녹지공간이 연결돼 쾌적하며, 바둑판 식 매장 배치를 벗어나 원형빌딩의 특징을 살린 유연한 구성으로 매장 간의 동선이 짧다. 백화점의 정·후면은 통 유리창으로 돼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파크
뽀로로파크는 세계 120여 개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컨셉으로 한 어린이 테마파크다. 놀고, 보고, 먹고, 사고, 해보고, 느끼고, 배우며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 및 선생님들을 서로 밀접하게 연결시키는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체험공간, 3D씨어터&퍼포먼스 공간, 그리고 광장과 쇼핑몰로 구성돼 직접보고, 듣고, 즐기면서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식도락 즐거움 만끽
5천여석, 4천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된 디큐브백화점 식당가는 지하철 1, 2호선이 연결돼 있어 언제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다. 팔도의 맛을 누리는 ‘한식저잣거리’와 가족단위 및 각종 모임시 품격 있는 식사가 가능한 전문식당가 등 풍성한 맛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700여석 규모의 초대형 한식 테마관 ‘한식저잣거리’는 다양한 일품요리와 식사, 전통차에서 한식 디저트까지 대한민국 식도락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경주 양동 마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실제로 전통 시골 저잣거리에서 머무는 느낌과 정성이 담긴 영양 만점의 한식을 맛 볼 수 있다.
대중적인 한식에서부터 미슐랭 가이드도 인정한 명품 라멘, 요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이탈리안 뷔페와 디저트카페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여 정성이 만들어낸 명성을 느낄 수 있는 곳, 다양한 메뉴 선택의 자유를 누리는 전문식당가에서 만남의 즐거움과 식도락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디큐브시티, 어둡던 신도림 이미지 바꿔
41층 호텔로비, 서울 서부 조망 ‘한눈에’
■ 서울 조망을 41층 로비에서
믿음을 주는 특1급 쉐라톤 브랜드는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접하고 지하철 1·2호선 및 여의도·강남 등 업무지구와 편리하게 연결돼 국제 비즈니스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화상회의까지 가능한 최첨단의 시스템으로 품격 있는 모임과 이벤트를 완성한다.
28층에 위치한 호텔 내 실내 수영장은 꼭 들려봐야 할 서울의 명소다. 한 면 전체가 유리창으로 돼 있어 시야가 탁 트인 수영장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기다 보면 하늘 위를 유영하는 착각에 빠질지도 모른다.
쉐라톤의 피트니스 시설은 다양한 최첨단의 장비와 GX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쉐라톤 만의 특화된 ‘코어퍼포먼스’가 식단 조절 및 건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쉐라톤 사우나는 도심의 전경을 조망하며 운동으로 인한 피로와 바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1층에는 다른 특급호텔에서처럼 로비나 라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41층에 자리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천장부터 바닥까지 5m에 이르는 전면 유리창으로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한다.
■ 한국의 브로드웨이
최고설비의 뮤지컬전용극장인 디큐브아트센터는 약 8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완성됐다. 1,242석 규모의 객석 규모의 메인 극장 ‘디큐브씨어터’와 500석 규모의 변형 공연장인 ‘스페이스 신도림’으로 구성됐다.
디큐브시티 9층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의 대극장, 고전적인 작품에서부터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작품까지 어떤 스타일의 뮤지컬도 완벽히 소화하는 뮤지컬 전용극장은 1,242석의 객석규모, 국내최고의 음향시스템을 갖춰 배우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관객의 시각선까지 계산한 설계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뮤지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 도심 속 푸른 숲
매일 색다른 이벤트가 있는 생태 공원인 디큐브파크는 10만송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해바라기 광장, 도림천을 따라 흐르는 야생화 계곡과 로맨틱한 장미터널, 365일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지는 770석 규모 야외극장, 해기지면 문라이트 프로포즈가 시작되는 선큰플라자, 그리고 생태습지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한 가득 품고 있는 공원이다.
조영의 거장을 불리는 세계적 명성의 작가 ‘론 아라드’의 을 비롯해 유명 한국 작가들의 조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디큐브아카데미
디큐브아카데미는 창조적인 감성과 다양한 지식이 모이는 플랫폼으로서 지성인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 렉처큐브에서는 직무, 직업, 창업, CS, 자기계발, 교양 명사특강, 독서모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개강좌를 만날 수 있고, 포럼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비즈큐브에서는 1인 창업가, 프리랜서, 강사, 컨설턴트 등 지식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개인 사무실로서 1인실부터 6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무공간과 컨퍼런스룸을 완비하고 있다.
카페큐브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업무, 미팅, 소모임 활동, 독서를 할 수 있는 카페형 회원제 비즈니스 공간이다.
이민여성·소외이웃 돕기, 사회공헌 모범
매칭그랜트 제도, 사랑실천 두 배의 감동
■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대성산업
◇ 뽀로로 놀이축제
지난 3월 대성산업가스는 ‘제10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제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대성산업가스는 서울 구로구 소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민경설)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지에서 시집온 국제결혼이민여성 30여명과 자녀 50여명을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 초청, 인기 캐릭터 유료 놀이시설을 이용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했다.
◇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아동돕기 & 매칭 그랜트 기부제도
대성산업가스는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 소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고급겨울의류 100점과 교육기자재 40세트를 기증한바 있다.
이 행사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12월17일에는 구로구청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성산업가스 임직원의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 400만원으로 구입한 전기장판 114개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더불어 대성산업가스 직원들이 매월 방문 봉사활동 중인 구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도 TV를 후원했다.
이런 행사와 더불어 대성산업가스는 임직원의 기부금만큼 회사에서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부제도를 시행해 후원하고 있다.
||■ 창업자의 사회공헌 정신 이어받아
“경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 안전과 번영, 그리고 인간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데 있기 때문에 대성산업을 가장 충실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대성산업의 창업자인 故 김수근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대성산업은 창업자의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공헌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기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번영을 위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대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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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연료전지 본격 상용화
연료전지가 중남미 지역 예비 전력시스템에 속속 적용되며 상용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캐나다의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Ballard Power Systems)社는 270대 이상 연료전지 시스템을 16개의 중남미 지역 통신서비스 회사들에 설치하고 있다.
발라드사는 138대의 연료전지 시스템들을 푸에르토리코, 자메이카, 바하마 등의 지역에, 멕시코에 114대의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칠레, 과테말라, 아르헨티나에 20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연료전지의 연료는 이들 주변지역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액체 메탄올이며 연료전지에는 메탄올을 수소로 전환하는 연료 개질기가 포함돼 있다.
중남미 지역은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덥고 습해서 전력망이 단전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통신회사들은 자주 발생하는 단전으로 인한 서비스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전력으로 장기간 가동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선호하고 있다.
비상전력용으로 납축 배터리와 경유 발전기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기온 상승과 바다에 인접한 적도기후에서는 수명이 단축된다.
그러나 연료전지 시스템은 가혹한 기후에 적합하게 제작돼 유지 보수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오염물 배출, 소음 등이 전혀 없으며 도난 걱정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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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 부사장
◇ 류경표 생산지원본부장
■ 상무
◇ 박승구 신사업부문 담당
◇ 오석동 노사협력부문 담당
◇ 김평길 업무부문 담당
◇ 박태철 변화지원부문 담당
◇ 조용국 Controller
편집국 기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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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태양전지 103MW 中 수출
신성솔라에너지가 중국 르네솔라의 태양전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신성솔라에너지가 지난 10일 중국의 태양광 모듈기업인 르네솔라 싱가포르(RENESOLA SINGAPORE PTE LTD)에 태양전지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13년 5월10일부터 2014년 5월10일까지고, 공급 물량은 103MW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전지 연간 생산능력의 30%를 차지한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유럽, 일본 등 해외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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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서 전기 생산한다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포획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University of Georgia)의 Ramaraja Ramasamy 조교수가 식물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한 논문을 최근 ‘Journal of 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식물이 포획하는 모든 태양광의 광자를 전기로 생산할 수 있다는데 착안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태양광을 이용하여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고 전자를 생산한다. 새롭게 생성된 자유 전자들은 식물의 성장과 재생산을 위한 당(Sugar)을 만드는데 활용된다.
Ramasamy 교수는 이러한 광합성 현상을 방해해 식물이 당을 만들기 전 전자를 포획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식물세포에서 태양광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탈라코이드(Thylakoids)라고 불리는 구조를 분리했다. 연구팀은 변형된 탈라코이드를 특별하게 설계된 탄소나노튜브(CNT)에 고정시켰다. CNT는 전기전도체로 작용해 식물에서 발생하는 전자를 포획하고 이들을 와이어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연구결과 이 방법은 과거 유사한 시스템에서 보고된 것보다 약 100배 정도 전류 레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Ramasamy 교수는 “이 기술이 상업화에 도달하기 위해선 많은 과정이 필요하나 가까운 미래에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리모트 센서나 다른 휴대용 전자장치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식물 광합성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전공학과 같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면 이 기술은 앞르호 일반 태양전지판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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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수단 석유, 수단에 공급된다
남수단 다 브렌드(Dar Blend)유가 일일 18만 배럴의 석유 생산에 도달해 수단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남수단 최대 유전인 팔루지(Palouge, 블록3·7) 유전의 일일 석유 생산량이 18만 배럴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팔루지 유전에서 다 브렌드(Dar Blend)유를 생산중인 다 페트로리움(Dar Petroleum)사의 요셉 포퉁(Joseph Podtung) 사장이 지난 5월5일 개최된 남수단 석유생산 재개 경축행사에서 밝힌 것이다.
또한 스티븐 도(Stephen Dau) 남수단 석유부장관은 남수단産 석유가 수단 포트 수단(Port Sudan)항에 빠른 시일 안에 도착·선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트 수단항에 입항될 시기에 맞춰 남수단 살바 키르(Salva Kiir) 대통령이 수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니베 코스티(Manibe Kosti) 재무부 장관도 2013년 6월부터는 석유판매수입이 남수단으로 입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다 브렌드(Dar Blend)유와 함께 남수단의 양대 유정인 닐 브렌드(Nile Blend)유는 적어도 향후 6개월간은 일산 3만∼4만배럴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2011년 남·북수단 연간 석유생산량은 약 1억7,500만 배럴이며, 확인된 석유매장량은 약 50억 배럴로 대부분 남북수단 접경지역인 무글라드(Muglad) 및 멜루(Melut) 분지에 분포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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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140억불 규모 정유플랜트 들어선다
알제리에 140억달러 투자 규모의 정유플랜트가 신규 건설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라치(Sonatrach)가 알제리 티아레(Tiaret) 및 비스크라(Biskra) 지역에 신규 정유플랜트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소나트라치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건설에 착수하기에 앞서 지질조사 등이 시행 중이다. 또한 조만간 입찰지침서 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제리 티아레(Tiaret) 지역의 정유시설은 연간 500만톤의 정유, 액화석유가스, 나프타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비스크라(Biskra) 지역 외에 2곳을 추가로 선정해 건설을 검토 중이다.
또한 총 4개의 정유시설에 2017년 가동을 목표로 14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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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價 9주 연속 하락
신근순 기자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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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주전, 도시가스 2년 앞당겨 공급
배종인 기자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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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日 40만배럴 정유시설 신규 건설
나이지리아에 새로운 정유시설이 건설돼 수입에 의존하는 정유 수요를 일정부분 감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최근 나이지리아 단고테(Dangote) 그룹이 2016년까지 80억달러를 투자해 일일 40만 배럴을 정유할 수 있는 정유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는 일일 44만5,000배럴을 정유할 수 있는 4개의 정유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 정유되는 양은 10만배럴을 밑돌아 정유 수요의 80% 이상을 수입을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수입 정유에 보조금을 지원해 시중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휘발유의 경우 1리터당 약 62센트에 판매 중이라고 알려졌다.
나이지리아의 2011년 연간 석유생산량은 8억9,700만배럴로 전세계 생산량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단고테 그룹을 운영중인 알하지 단고테(Alhaji Dangote) 회장은 아프리카 최고 부자이자 유망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건희 회장보다 29억달러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인 기자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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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셰일가스 대항 천연가스價 낮춘다
러시아가 셰일가스와의 가격 경쟁에 대비해 자국산 천연가스의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최근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가즈프롬社에 2016년까지 가스 수출가격을 인하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산 셰일가스 수출 증가에 따른 세계 가스시장의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유럽에서의 러시아産 가스의 평균 공급가격이 현재 1,000㎥당 399.9달러이나 2016년까지 1,000㎥당 329달러까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국산 셰일가스의 헨리허브(Henry Hub) 현물거래가격은 1,000㎥당 157달러로, 2015년 이후 가즈프롬社가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수출가격 책정에 있어 타협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글로벌 가스수요는 2016년까지 연간 9%씩 증가하는 반면에 동아시아 경제의 고도성장에 따라 중국은 2016년까지 연간 10% 수준으로 가스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6년 글로벌 가스수요에서 중국과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25% 이상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러 경제개발부는 향후 러시아, 미국 및 중동의 천연가스 생산국가들 간 아시아 에너지시장으로의 접근이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종인 기자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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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충청북도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에 전국 최초로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및 한국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는 충북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용지(진천군 지역) 2만3,763㎡에 연건평 5,000㎡ 규모로 2014년까지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 건축비, 장비구축 및 R&D사업비 등 총 632억원으로, 정부 253억원, 충북도 160억원, 진천군 36억원, KCL이 183억원을 분담하게 된다.
센터에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 테스트베드가 구축되고 KCL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분야 인증시험센터가 입주해 태양광발전 관련 연구, 기술개발, 인증·시험, 창업 및 판로 지원, 인력양성 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센터의 건립으로 태양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완성함으로써 도내 태양광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두표 충북도 미래산업과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부지를 제공해 준 진천군과 KCL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며 “‘생명과 태양의 땅’ 도정 비전을 조기에 실현하고, 침체되어 있는 태양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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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석탄 생산·판매 모두 ↓
2013년 1분기 중국의 석탄 생산량, 판매량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중국석탄공업협회의 발표에 근거해 중국의 2013년 1분기 석탄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0.95% 감소한 8억3,000만톤, 판매량은 0.37% 감소한 8억2,000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하락의 주요 원인은 수입산 석탄이 중국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한 주요 석탄소비업종의 수요가 감소했고, △에너지소비구조 변화 △정책조정에 따른 석탄 소비 억제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1년 중국의 석탄생산량은 37억톤으로 전세계 생산의 40%를 점유했다.
배종인 기자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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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E 지형 변화 시킨다
셰일가스가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에너지 지형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지난달 뉴욕에서 불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넨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 주관으로 ‘불룸버그 서밋 2013 : 에너지의 미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셰일가스 등 새로운 에너지원의 등장이 에너지 산업과 에너지 정책뿐만 아니라 수송부문을 포함한 경제 및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지형변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셰일가스 등 화석연료의 지속적인 개발·사용에도 불구하고 경제적·환경적인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가 상당기간 동안 공존하면서 발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배종인 기자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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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공기업 재무개선, 民·官이 함께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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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