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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산에서 전기버스 탄다
김성준 기자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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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교대, 녹색교육위해 손잡다
김성준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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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2009년 창의혁신 BP대회’
김성준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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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스테레오픽쳐스 업무협약
김성준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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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국제협력 워크샵
김성준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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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中 LS홍치전선 출범식
박진형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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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파코,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돼
신근순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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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세계일류상품 58개 추가 지정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한국’을 이끌 세계일류상품에 58개 품목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 일류상품은 총 387개 품목이 됐으며 중소기업제품은 228개로 절반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14일 코엑스에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수출상품 30개 품목과 앞으로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 유망상품 28개 품목을 일류상품으로 추가 지정하고 새로 선정된 품목의 생산기업을 포함한 56개 기업에 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수송기계 분야가 13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 반도체전자부품 등이 뒤를 이었다.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케이씨씨(선박용 에폭시 방청도료), 크루셜텍(광 조이스틱), 웅진코웨이(정수기), 코오롱글로텍(인조잔디), 카스(상업용 전자저울) 등 45개 기업이 처음으로 일류상품 인증을 받았으며, LG화학 등 6개 기업은 2개 이상의 품목에서 인증을 받았다.이날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일류상품기업에는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이들을 세계일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는데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일류상품의 추가 지정과 함께 선정기준과 자료검증을 강화한 기존 일류상품에 대한 자격심사 결과, 전체 일류상품 수는 종전 595개 품목에서 584개 품목으로 11개 품목이 줄었다. 584개 품목 중 세계 5위권에 드는 현재 일류상품은 387개이며, 이중 세계 1위 품목은 121개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중소기업 제품은 228개이며, 이중에는 세계 1위 품목도 67개에 달해 중소기업 일류상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1위 품목을 보면, 메모리반도체‧해수담수설비‧범용상선‧폴리에스터LM화이버‧자전거용신발 등이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냉장고‧선박용배전반‧반잠수식시추선 등이 새로 1위에 올랐다.
박진형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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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EC, 상장 첫날 상한가 쳤다
신근순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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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F SG기술로드맵’ 확정 발표
UN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MEF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을 확정·발표해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발표는 14일 확정·발표된 10대 전환적 기술 로드맵(Technology Action Plan)의 하나다. 우리나라는 MEF에서의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주도적 활동을 토대로 지난 7월 G8 확대정상회의에서 이탈리아와 공동으로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으로 지정된 이후, 국제실무회의(10월, 로마) 등 회원국 의견수렴을 거쳐 로드맵을 완성했다.‘스마트그리드 기술로드맵’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CO2 전체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력분야의 감축 노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 및 전기자동차 등 저탄소 녹색기술의 대량 보급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스마트그리드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우리나라는 스마트그리드의 조기 시행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MEF 회원국 차원의 규제․제도 개발, R&D 및 실증사업 추진, 정보 교류 등 MEF 차원의 4개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EF 산하에 ‘스마트그리드 작업반(Working Group)’의 설치·운영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는 MEF 차원의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및 재원조달 체계 개발, 실시간 요금제도 등 신제도 개발과 국제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협의체 구성, 글로벌 차원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전략 수립,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활용 독려 등이다. 특히 제주 실증단지 등이 스마트그리드 모범사례로 포함돼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부는 로드맵 확정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를 IT, 조선과 같이 수출산업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에 ‘World Smart Grid Forum'을 개최하고, 전문가의 국제표준화활동 지원 및 국제표준화회의 유치 등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정부는 오는 16일 코펜하겐 현지에서 ‘Toward Green Economy : UNEP & Korea’라는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 정책을 발표하는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발표자인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우리나라 국가로드맵 및 실증단지에 대해 소개하고, CO2의 획기적 감축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Steven Chu 미국 에너지부(DoE, MEF 사무국) 장관은 10대 로드맵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구체화하기 위해 3억5,000만불 규모의 REDI 프로그램을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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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세계일류상품’ 우리가 최고
신근순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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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기업 설비투자 6.4% 늘린다
내년도 국내기업들은 경기회복 기대로 설비투자를 평균 6.4% 늘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들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1천1백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내년 설비투자계획이 ‘평균 6.4% 확대’로 집계됐다.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생산물량 확대 및 신제품 생산’(45.8%)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노후시설 개선’(25.5%), ‘신규산업 진출’(18.6%), ‘미래대비 선행투자’(8.8%) 순으로 꼽았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1.2%, 중소기업은 4.8%의 투자계획을 밝혔으며, 업종별로는 내년 수출 회복 기대에 따라 수출관련 업종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철강·금속’이 13.3%로 내년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릴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음식료’(13.2%), ‘전기·전자’(10.5%), ‘자동차·운송장비’(9.7%), ‘기계류’(7.4%), ‘고무·플라스틱·종이’(7.1%), ‘정유·석유화학’(6.7%), ‘전력·가스’(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투자환경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올해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6.8%로 가장 많은 가운데, ‘다소 호전’은 31.4%, ‘다소 악화’는 11.3%로 각각 뒤를 이었다. 내년 투자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국내외 수요부진 지속’(70.2%)과 ‘환율·유가 불안’(17.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올해 투자실적(연말기준)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2.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대기업(9.5%) 보다는 중소기업(13.2%)의 투자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를 줄인 부문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계장치’(49.8%)라고 대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공구·비품’(23.5%), ‘차량·선박 등 운수장비’(14.8%), ‘토지 및 건물’(11.9%) 순이었다.
그러나, 기업들은 올 4분기 투자실적(연말기준)에 대해서는 작년 동기 대비 2.9% 늘어날 것을 예상해 최근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은 올 4분기 설비투자 실적이 12.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업황호조가 지속되면서 이들 업종의 설비투자 유인이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기업들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46.8%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저금리기조 유지’(20.0%), ‘재정지출 확대’(16.0%), ‘규제완화 및 행정절차 간소화’(15.8%) 등의 순으로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내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그 동안 크게 위축되었던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도 투자가 뚜렷한 증가세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금융·세제 지원 확대, 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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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신근순 기자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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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로드맵 공청회·제주 실증단지 협약식 개최
2030년 세계최초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에 대한 두 번째 공청회와 제주 스마트그리드실증단지 협약식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오는 16일 오전 한전 대강당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2차 공청회에서는 지난달 17일 열렸던 1차 공청회에 이어 김대경 전기연 센터장이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후엔 김재철 숭실대 교수를 좌장으로 엄찬왕 지경부 전력산업과장, 이진 LS산전 단장, 이학성 효성중공업 전무 등이 패널토론을 갖는다.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확정은 이번 달로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에는 본격적인 제주 실증단지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협약식도 열린다.
확정된 실증단지 컨소시엄 주도기업 대표들과 실무진이 참여해 성실한 사업이행 및 상생협력을 다지는 이번 협약식에서는 실증단지 운영기본계획도 발표된다. 협약식에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 김재섭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등 사업지원 기관대표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오세현 SK텔레콤 사장, 오일환 전력거래소 이사장, 나완배 GS칼텍스 사장 등 16명의 컨소시엄대표들도 참석 예정돼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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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시대, 갈 길 아직 멀다
상용화 단계와는 거리가 있지만 도전해 이뤄야 할 수소경제를 대비한 현재의 기술수준과 언제쯤 상용화가 가능한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렸다.고효율 수소에너지 제조∙저장∙이용 기술개발 사업단(단장 김종원)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연료전지차의 상용화와 인프라구축’이란 주제로 각계 수소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수소에너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수소경제시대를 앞두고 현재의 기술수준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원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전문가들의 정보교류 등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자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상용화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첫 번째 발표로 나선 장규진 현대자동차 선임연구원은 ‘연료전지차량의 개발현황과 계획’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선진국들의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로드맵을 보면, 2015년까지 기술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해 “독일의 경우 2015년까지 1,000기의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수소충전소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수소충전 시 탱크타입에 대해 Type4가 Type3보다 저렴할 수 있으며, 현재 충전압력은 현재 700bar로 맞춰 수소연료전지차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밖에 이정표 SK에너지기술원의 수석연구원은 ‘수소스테이션 기술개발 현황과 상업화 계획’을,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수석연구원은 ‘수소충전소 운영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진 효성중공업PG 팀장이 ‘수소충전소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이영철 수석연구원은 “현재 많은 수소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법규 또한 존재하지 않아 고법이나 도법 등을 참조하는 수준으로 이런점이 수소충전소 건설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윤승진 팀장은 CNG사업 시 문제점으로 △불분명한 R&D 두 번째로 나선 공감대 및 CO-Work 부족 △권한과 책임의 불명확 △code share는 구호에 그침 △설비공급과 가스공급의 무책임한 과열경쟁 등을 꼽았다. 또한 그는 “이러한 문제점을 수소연료전지사업 시 되돌아 본다면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의 토론시간에서 김윤상 Atlas Advisors(유) 이사는 “이러한 심포지엄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러한 의견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부측에 건의할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토론회에 참석한 광신기계의 김병만 소장은 현재 850bar까지 개발에 성공해 테스트 중이며, 750bar까지는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김종원 단장은 심포지엄 마치며 “우선 이러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사용자에 대해 제품에 안전 등의 신뢰성을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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