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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배터리 전구체·산업가스 등 1.2조 투자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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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 성료
국내외 배터리 광물 수급 동향과 협력 추진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및 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해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LK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는 자원부국과의 국제협력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수급 현황 및 전망 등 최신 국제 동향과 더불어 선도기업의 실질적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향후 이를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에 반영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핵심광물 확보전략’ 이행 결과를 소개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원부국과의 핵심광물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및 재자원화 클러스터를 신속히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등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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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하동사무소, ‘인터배터리’ 기업유치 홍보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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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新기술 한 자리 ‘2024 인터배터리’ 역대 최대 개막
국내외 배터리 업계가 출동해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2024 인터배터리’가 3월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는 전시회를 통해 전고체 개발 현황과 구체적인 양산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중인 LFP 등 보급형 배터리도 이번 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온은 기존제품보다 저온에서 충·방전 용량을 10%이상 높인 윈터프로라는 제품을 선보이며, 엘앤에프는 시장 출시를 앞두고 LFP용 양극재를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ESS셀과 함께 니켈 함량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인 Mid-Nickel NCM 배터리를 전시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보급형 배터리외에도 모듈을 생략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셀투팩(Cell to Pack) 기술도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 강화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다. 성일하이텍, 고려아연, 에코프로 등의 기업들은 사용후 배터리로부터 원재료를 확보하는 리사이클링 기술과 함께 공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공법도 소개한다.개막식에 참석한 강경성 1차관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의 본격화, LFP 등 보급형 기술의 확대, 친환경 기술의 강화, 원통형 배터리 등 표준 및 자동화 기술의 확산을 뽑았으며,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맞춰 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연구개발(R&D) 과제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강 차관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LFP·나트륨 등 보급형 배터리 개발, 재사용·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000억 원 이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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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60%↑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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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세계 최초 단결정 하이니켈 양극재 등 소재 통합 솔루션 선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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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인터배터리’ 급속충전 최고혁신상 수상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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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기차 폐차 411만대,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 지원 必
유혜리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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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하이니켈 NCA 양극재 광양 공장 착공
고은희 수습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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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 실리콘 음극재 ’35년 8.8조, 연평균 39%↑
신근순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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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새만금 이차전지 전구체 공장 1800억 투자
고은희 수습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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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천연흑연 3.4만톤 구매 계약
SK온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천연흑연을 확보하면서 미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력을 강화하게 됐다.SK온은 12일 미국 음극재 파트너사 웨스트워터 리소스(Westwater Resources, 이하 웨스트워터)와 천연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웨스트워터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앨라배마주 켈린턴 소재 정제 공장에서 생산한 천연흑연을 SK온 미국 공장에 공급한다. 개발 중인 소재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전 협의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조건부 오프 테이크’ 계약이다. 북미 전동화 시장 성장 속도에 따라 계약 기간 내 최대 3.4만톤까지 구매할 수 있다.양사는 지난해 5월 체결한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에 이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웨스트워터에서 정제한 흑연으로 만든 음극재를 SK온이 개발 중인 배터리에 적용하고, 그 성능을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음극재 원재료인 천연흑연 구매까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IRA 대응 역량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하는 소재로 이중 흑연이 음극재의 약 95%를 차지하는 핵심 원재료다. 현재 전 세계 음극재 생산의 약 85%를 중국이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IRA에 따르면, 2025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을 외국우려기관(FEOC)에서 조달할 경우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중국 흑연기업들은 FEOC로 규정돼 있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는 흑연에 대한 FEOC 적용을 2026년 말까지 최소 2년 유예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웨스트워터는 미국 나스닥 증시 상장 업체로 1977년 설립 후 우라늄 관련 사업을 펼쳤으나 2018년 흑연 업체를 인수한 뒤 배터리용 음극재 개발 기업으로 변신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1만7천헥타르(ha) 규모의 쿠사 흑연 매장 지대의 탐사·채굴권을 갖고 있다. 현재 광산 근처에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연산 7500톤 규모의 흑연 정제 공장을 짓고 있다.SK온은 지난 2022년 호주 시라(Syrah)社와 천연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우르빅스(Urbix)社와도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 양극재의 경우 칠레 SQM, 호주 업체들인 레이크 리소스, 글로벌 리튬과 잇따라 계약을 맺는 등 배터리 소재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박종진 SK온 부사장(Strategic구매 담당)은 “현지 유력 원소재 기업들과 협업을 꾸준히 추진해 IRA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테렌스 크라이언 (Terence Cryan) 웨스트워터 회장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SK온과 협력하고 SK온의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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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3년 非중국 전기차 판매 4위…전년比 한단계 하락
신근순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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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체전해질 원료 공급 MOU
신근순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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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3년 非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 유지
신근순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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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경제신문·재료연 소재기술백서 20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