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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내년 2분기 개선, 서버 수요 회복 관건
유혜리 기자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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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 OLED 출하, ’27년 3,100만대…연평균 41%↑
신근순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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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1/1조 공기 중 NO₂ 감지 센서 개발
유혜리 기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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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팹 생산능력, 26년 최고 기록 경신
유혜리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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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韓 반도체社 中 설비 확장 10년 5%까지 허용
우리 반도체 기업이 美반도체과학법(이하 반도체법)에 따라 인센티브를 수령하기 위한 중국 내 설비 확장 제한기준이 일부 완화됐다.미 상무부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21시45분에 반도체법 상 보조금 등 투자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기업의 중국 등 우려대상국 내 설비확장 및 기술협력을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의 최종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법 가드레일은 미국내 반도체 설비 투자를 통해 인센티브를 수령한 기업이 중국 등 우려대상국(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 등) 내에서의 설비 확장(확장가드레일) 및 기술협력(기술가드레일)을 제한하고 이를 위반시 미 정부가 해당 기업에 제공한 인센티브 전액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3월 초안이 발표됐으며 이에 따라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이번에 발표된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을 살펴보면 설비 확장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보조금 수령시점부터 10년간 웨이퍼 기준 5% 이하 확장은 허용된다. 계절 수요를 반영해 생산능력 측정기준을 월 단위에서 연 단위로 변경됐으며, 5% 초과 확장 시 투자 금액 제한(기존 10만불 기준)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정하도록 변경됐다. 예외 사항으로 일정 사양 이하의 레거시반도체(D램 18나노미터 초과, 낸드 128단 미만 등) 생산설비 중 기존 설비는 10% 미만까지 확장이 허용되며, 동 설비에서 생산된 반도체의 85%가 중국 등 우려대상국 내수용 최종 제품으로 활용될 경우, 확장 규모의 제한은 없다. 또한 확장 규모 제한범위 내에서의 기술 업그레이드 및 기존 설비 유지를 위한 장비 교체는 허용된다. 구축 중인 설비를 상무부 협의 시 가드레일 제한의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단 △국가안보에 중요한 반도체 △FinFET, GAAFET 등의 구조의 반도체 △3D적층 패키징을 활용한 반도체 등 신기술 반도체는 레거시반도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단서가 붙었다.기술협력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우려대상기관과의 국가안보상 민감 기술·품목에 대한 공동연구·기술 라이센싱이 제한된다. 예외 사항으로 국가안보 우려가 없는 활동(국제표준, 특허, 품질보증 등)은 예외가 적용되고, 기존 진행 중인 연구도 상무부와 협의해서 진행이 가능하다.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 반도체법 발효 직후부터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미측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당초 세부 규정 초안에서도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산설비의 유지 및 부분적 확장을 보장했고 기술 업그레이드도 지속 허용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관련 내용은 최종안에도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최종안 공고에 따라 우리 업계는 기업별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등을 기반으로 반도체법상 인센티브 규모와 가드레일 조항을 고려하여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우리 기업의 투자·경영 활동 보장을 위해 미 정부와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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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최초 금탑산업훈장,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
유혜리 기자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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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반도체 솔루션 AI·머신러닝 활용 필요”
유혜리 기자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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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전년比 15%↓···내년 반등
유혜리 기자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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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協, 100조 車 애프터마켓 진출
유혜리 기자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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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SiC 반도체 이온 주입 평가 기술 헝가리 이전
유혜리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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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비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3.3%···주요국 최하위
유혜리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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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구소, 미래차 핵심 전장부품 세미나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고 자율주행 기능이 크게 발전하면서 자동차 한 대가 거대한 반도체 기판화되어가고 있으며,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에 미래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 센서·화합물 전력 반도체 등의 기술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 15일에 ‘미래차 핵심 전장부품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및 사업전략 세미나-차량용 반도체, 센서/화합물 전력 반도체-’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장 반도체 트렌드와 자동차 프로세스 기술을 시작으로 라이다 센서, 레이더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을 비롯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 산업 및 시장뿐만 아니라 산화갈륨, 질화갈륨,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의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동향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핵심 전장부품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전장 반도체 트렌드와 자동차 프로세서 기술 △자동차 라이다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 △자동차 레이더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 산업 및 시장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소재 기술개발 및 시장동향과 사업 전망 △고효율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전망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 전망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미래차 시대의 핵심 전장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센서 및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업계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기로 이동하는 모빌리티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시기에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결실 있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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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3D스택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솔루션 공개
유혜리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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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삼성전자 2nm 실리콘 공정 솔루션 공급
유혜리 기자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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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결함검사 5분→3초 자동기술 개발
유혜리 기자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