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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생분해성 메쉬밴드 기술이전

- 체내서 자체 분해…제거수술 불필요

편집국|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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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의 감염을 막아주면서 자체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밴드가 나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지난 24일 섬개연 3층 대회의실에서 문혜강 원장, 송민규 본부장, 김동탁 ㈜엔도비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엔도비전과 ‘인공장관 고정을 위한 생분해성 메쉬 밴드’ 제조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대장암 수술 환자들은 발병부위를 절개하고 정상부위를 연결하는 수술을 가지는 데 이때 봉합과정에서 생기는 변의 누설등으로 수술부위가 감염되어 패혈증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이렇게 봉합한 장관을 고정하기 위한 인공장관이 필요해 회복후에는 이를 제거하기 위한 2차 개복수술도 필요했다.

이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엔도비전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2013년부터 이러한 인공장관의 고정을 도우면서 신체 내에서 자체적으로 분해가 되는 ‘인공장관 고정 생분해성 메쉬 밴드’를 개발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은 “우리원에서 개발된 기술이 ㈜엔도비전을 통해 대장암 수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엔도비전이 앞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제2의 융합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도비전 김동탁 부사장은 “선진 섬유-의료기기 융합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섬개연의 기술지원이 절실하다”며 “엔도비전의 아이디어와 지역의 연구기관과의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반드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2~3년 내 100억대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에도 ㈜엔도비전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자문과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엔도비전(대표 정민호)은 지난해 ‘대구시 Pre-스타기업’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올해는 기술상용화를 위해 섬개연 주관의 이업종융합비즈니스기반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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