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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韓 전기차 판매량 4,623대…세계 11위

- 전체 車 대비 보급률 0.5%, 확대 필요

신근순|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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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국가별 전기차 판매대수 순위(단위:대, 자료:SNE리서치)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늘어나고 있으나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시장 조사전문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나라 전기차(EV+PHEV) 판매대수는 4,623대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6,051대가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판매량이 많아졌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0.3%에서 올 상반기 0.5%로 높아졌으나 세계 각국과 비교하면 지난해 18위에서 올 상반기 20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이는 세계 전기차 판매량과 비중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중국은 20만4,584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체 차량 판매량에서 1.5%에 해당한다.

노르웨이는 2만7,190대를 판매해 세계 4위를 기록했고 전체 판매대수 대비 27.4%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차 보급률 기준으로 라트비아는 올 들어 전기차 판매가 공식 집계되면서 새롭게 TOP 20에 진입한 가운데 룩셈부르크와 핀란드의 순위가 각각 9계단과 6계단씩 올라섰다. 반면에 2016년 2위였던 네덜란드가 10위로 크게 떨어졌으며, 중국과 미국은 3계단 하락했다.

보급률이 상승한 국가 중에서는 1위 노르웨이가 가장 높은 상승폭(4.4%p)을 보인 가운데, 뒤 이어 아이슬란드와 룩셈부르크가 각각 2.6%p, 1.3%p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비중이 0.2%p 상승했지만 오히려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해, 다른 나라들과의 전기차 보급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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