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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글로벌 유통사 마우저와 소송
특허침해혐의품 지속 판매 …제품회수·파기·손해배상 신청
서울반도체가 특허침해혐의품 판매를 멈추지 않는 유통사를 대상으로 독일 이어 이탈리아에서 3번째 특허소송을 시작한다.

서울반도체는 대만의 에버라이트사가 제조하는 특허침해혐의품을 지속 판매하는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사및 그 이탈리아 자회사를 상대로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두 차례에 걸쳐 대만의 에버라이트가 제조한 LED 제품을 판매하고 있던 마우저를 상대로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마우저는 특허침해소송에 피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만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해당 에버라이트 제품의 판매 행위를 지속했다.

서울반도체는 지식재산권을 존중하지 않는 기업을 상대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원칙이다.

서울반도체는 이탈리아에서도 마우저를 피고로 하여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였고, 에버라이트가 제조하여 마우저가 판매하고 있는 침해혐의품들에 대해 침해금지명령과 제품 회수 및 파기, 손해배상을 법원에 신청했다.

서울반도체 특허팀 관계자는 “침해혐의품의 유통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직접 제조사는 물론, 침해부품을 구매, 적용한 완제품 제조사 및 유통사에 이르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을 소송 대상에 포함시킬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적 재산이 존중되어 많은 젊은 창업자 및 중소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다라는 가치관을 갖고 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2005년 대만 AOT사를 상대로 승소한 이래로 최근엔 2014년에는 북미 TV제조업체 2곳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했고, 일본렌즈기업 엔플라스(Enplas)에 대한 특허소송에서도 엔플라스가 특허를 고의로 침해했다는 미국 연방법원 판결을 얻으며 승소했다.

2016년에는 전세계 29개 조명 및 TV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특허침해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존중해 줄 것을 요청했고, 2017년에는 미국의 대형 유통사인Kmart에 특허소송을 제기해 필라멘트 LED 기술 적용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아크리치 MJT와 드라이버 특허 침해혐의품을 판매하는 미국 조명기업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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