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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주년 기념사]고봉길 신소재경제 대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라!”



국내 신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한 신소재경제가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8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신문 업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해에 창간되는 미디어가 1,000개 있다면 1년을 버티는 미디어는 100개가 채 못 되고, 3년을 버티는 미디어는 1,000개 중 50개, 5년을 버티는 미디어는 1,000개 중 10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5년 이상 생존하는 미디어수가 불과 1% 미만이라는 것이 업계의 정설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저희 신문은 우여 곡절을 겪으면서도 만으로 8년을 버텼고, 독자 여러분들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저희 신소재경제가 8년을 버티는 기간 동안 우리 한국 경제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창간 때에는 금융위기 속에 많은 업체들이 경제위기를 겪었고, 2014년 세월호 사태, 2015년 메르스 사태, 2016년 유가 폭락·조선경기 침체 등 우리 한국 경제를 뒤 흔들었던 사건들을 함께 했습니다.

8년 전 신문을 창간할 때 지금이 최악이니 앞으로는 나아질 것이라는 경기는 올해 들어 사상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들은 일거리가 없어 더욱 어려운 형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소재 기업들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이러한 변화를 쉽게 적응하기는 어렵다” 또는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새로운 투자는 무리다”며 난색을 표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달리해보면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은 우리 소재·부품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차 산업혁명 흐름 속 새로운 기회 창출해야

소재·부품 산업·기업 이야기 생생히 전달할 것



4차 산업혁명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소재 기술이 뒷받침 돼야 하고, 남들과 다른 소재 기술을 갖춘 기업이 세계 시장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호령하는 우리나라의 중요 산업인 반도체, 전자 산업도 소재기술이 밑받침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발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연구기관, 기업, 대학에서 최첨단 소재기술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재 기술을 갖춘 국가, 기업만이 세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속에 우뚝 선 한국 경제의 미래에 우리 소재·부품 기업들이 세계를 호령하고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그날을 상상해 봅니다.

지금 경제 상황은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기업 현장을 누비는 우리 기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라!”

소재·부품 기업인 여러분들

경제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여러분들이 꿈꾸는 소재강국을 위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걸어가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수고가 우리나라를 소재·부품 강국으로 발전시키고, 여러분들의 기업을 한층 더 성장 시키리라고 믿습니다.

그 과정을 저희 신소재경제가 함께 지켜보며,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8년간 성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소재·부품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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