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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23만8,321대 리콜
캐니스터·허브너트 결함 등 12 차종 대상
캐니스터 결함이 발견된 현대차 제네시스 BH
부품 결함이 있는 23만여대의 현대·기아차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하였던 현대·기아차(이하 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하여 현대차에서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6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5건의 리콜은 총 12차종 23만8,321대다.

캐니스터 결함으로 농도가 짙은 연료증발가스가 엔진으로 유입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된 제네시스 BH(제작일 2011년 1월13일~2013년 11월19일) 에쿠스 VI(2011년1월13일~2012년 12월6일) 등 총 6만8,246대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허브너트의 결함으로 타이어가 이탈될 가능성이 확인된 모하비(2012년 8월27일~2014년 12월2일) 1만9,801대는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주차브레이크 스위치 결함으로 운전자가 주차브레이크 체결상태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주행할 경우 주차 브레이크 성능 저하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된 소나타LF(2014년 12월15일~2015년 2월27일), 소나타 LF HEV(2014년 12월15일~2015년 2월27일), 제네시스 DH(2013년 11월20일~2015년 2월25일) 등 8만7,255대는 6월16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R엔진의 연료호스 결함으로 연료가 누유될 경우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2011년 9월1일부터 10월31일 기간에 생산된 싼타페 CM, 투싼 LM, 쏘렌토 XM, 카니발 VQ, 스포티지 SL 등 2만5,918대는 6월16일부터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진공호스의 결함으로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된 아반떼 MD 디젤(2012년1월4일~2015년 4월30일), I30 GD 디젤(2013년 8월6일~2015년 5월27일) 등 3만7,101대는 6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서 제출한 리콜계획서의 리콜방법 및 대상차량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검증을 시행해,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에 대한 보완을 명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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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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