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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차이나 2017 참관기⑪]김진성 ㈜세종산업가스 부장

반도체시장 선점 위한 국내외 치열한 경쟁 목도



상하이 황포강 유람선에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세종산업가스는 의료용 산소, 산업용 가스,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 완벽한 안전점검, 고객만족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의 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강민구 대표님의 배려로 신소재경제신문이 주최한 ‘세미콘 차이나 2017’ 참관단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출국을 기다리던 중 그 즈음 중국과 우리나라의 정치문제로 인해 정세가 매우 불안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의 중심도시인 상하이 출장을 앞두고 주변 분들의 걱정어린 모습도 볼 수 있었으나 다행히도 무사히 출발하여 상하이 차이나가 열리는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SNIEC)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시장을 보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역시 대국이구나!’였다. 전시장의 규모가 큰 것은 물론이고 참가업체 수, 참관객 수도 한국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많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레이져 광학렌즈, OLED 등의 제조설비 및 소재, 장비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메모리반도체 선도국인 우리나라와의 기술격차를 어떻게 6개월까지 좁힐 수 있었는가에 대한 중국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과 투자를 모두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국 특수가스 관련 기업으로 출품한 SK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이오테크닉스 등의 부스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해외에 당당히 진출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내업체를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우리 회사 또한 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짐했다.

반도체 사업동향 및 장비현황을 확인한 이후 평상 시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동시 개최된 광학렌즈 전시장도 빼놓지 않고 참관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참관단 선배님들과의 티타임 속 즐거운 대화가 아직도 기억에 남으며 모두가 상대방을 배려하며 시간을 엄수해주셔서 즐거운 일정이 될 수 있었다.


中 투자 및 노력 대규모 전시로 이어져, 韓기업 위상 인상적

韓 과거와 현재 동시에 느낀 일정, 참관단 선배님들에 감사



참관단 일정을 통해 현지 산업가스 전문업체인 푸장 스페셜가스를 방문하였다. Liu WeiWe총경리(대표)의 회사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견학을 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수소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의 시설로는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준 것도 사실이었으나 그들의 기술력과 정부의 지원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다.

마지막 날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조국독립을 위해 이역만리 떨어진 이곳 상하이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생을 감내한 순국선열들의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경제·문화강국으로 도약한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분들도 상상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이곳 상해 임시정부 인근은 중국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현대식 상점이 즐비한 거리다.

자칫 상해 임시정부도 지역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니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다시금 새기면서 말이다.

어수선한 정세와 많은 인원의 참관단을 이끌고 무사히 일정을 마치느라 물심양면 애쓰신 고봉길 신소재경제신문 대표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참관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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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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