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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車 LED 깜박거림 저감 이미지 센서 개발
고정밀 이미지 촬영 가능, 무인車 수요확대 대응
LED 깜박거림 저감 기능을 채용한 도시바의 2메가픽셀 CMOS 이미지 센서 ‘CSA02M00PB’
일본 도시바가 업계 최초로 LED(발광다이오드) 깜박거림 저감 기능을 채용한 자동차 카메라용 2메가픽셀 CMOS(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이미지 센서 ‘CSA02M00PB’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본격적인 샘플 출하는 내년 3월로 예정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LED광원으로 인해 이미지가 깜박거리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바 고유의 LED깜박거림(펄스형 LED) 저감 회로가 채용됐다. 기존의 CMOS이미지 센서로 LED교통 신호등과 표지를 녹화하면 출력 이미지가 가끔 깜박거리는 경우가 있어서 정확히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도시바의 새로운 센서는 깜박거림을 줄이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이미지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도시바 고유의 차세대 고도 노출관용도(High Dynamic Range, HDR) 시스템과 BSI 프로세스를 적용해 고정밀 이미지를 녹화할 수 있다.

도시바의 차세대 HDR시스템은 자사의 단일 프레임 방식을 사용하여 해상도를 떨어트리지 않고 강한 콘트라스트 상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블로운 아웃 하이라이트(blown-out highlight) 현상을 없애준다. 도시바가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에 최초로 적용한 BSI프로세스는 조도가 낮은 여건에서도 밝고 이미지 품질이 더 우수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센서 신제품에는 인명을 보호하고 고장 탐지를 지원하며 자동차의 기능 약화 및 제어 보고 등을 정한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ASIL)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기능이 통합돼 있다. 또 이 제품은 AEC-Q100(2급)과 호환성이 있고,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앞쪽 감지 카메라와 전자 거울(e-Mirror) 및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같은 최신 시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도시바 관계자는 “도로상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첨단 무인 자동차가 보급되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2020년까지 자동차용 CMOS이미지 센서 시장이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바는 이와 관련된 분야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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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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