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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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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순수전기차 모델 순위(단위:대, 자료:SNE리서치).

지난해 중국산을 제외한 전세계에 판매된 순수전기차(EV) 모델 중 닛산 리프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시장 조사전문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출시한 EV모델 판매량을 제외한 EV 모델 판매량은 총 30만6,877대로 전년대비 3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위 판매 모델은 4만8,583대가 판매된 닛산의 ‘리프’이며 테슬라 모델 S와 X가 각각 4만5,627대, 3만6,969대로 2,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EV가 전년대비 212.5% 늘어난 1만5,048대를 판매해 8위에 올랐고 기아차 소울이 35.2% 증가한 1만315대로 9위로 집계됐다. 이들 회사의 2016년 순위는 각각 9위와 7위 였다. 2016년 순위 20위였던 스마트의 포투 ED는 판매량이 약 5.7배나 급증하면서 TOP 10에 새롭게 진입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의 경우 중국산을 제외한 PHEV 모델 판매량은 총 27만8,818대로 전년대비 39.8% 늘었다. 판매량 1위 모델은 2016년 10위권내에 포함되지 못했던 도요타 프리우스 PHV로 전년대비 1,962% 늘어난 4만9,950대를 기록했다. BMW 330e와 2ER도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그러나 쉐보레 볼트(Volt), 볼보 XC90 T8 Plug in, 포드 퓨전 에너지는 모두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도 판매가 감소했으나 순위는 유지했다. 현대 아이오닉 PHEV와 기아 옵티마·니로 PHEV는 계속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10위권 내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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