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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5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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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조종묵)이 올해 대형화재 저감을 위해 화재출동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선다.

소방청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 대한 정부업무보고 시 2018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대형화재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 화재출동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현장중심의 총괄대응체계를 강화에 나선다. 대형재난에 대한 국가단위의 일원화된 지휘권 확보를 위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지휘작전실’을 가동하고, 긴급재난의 지휘·조정·통제를 위해 ‘통합지휘조정통제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의 대규모 불시기동훈련도 실시된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에 대해 초기 대응단계 부터 심각수준으로 가정해 총력대응하고,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8개 권역에 ‘지휘역량강화센터’를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저층건물용 소형사다리차 표준도 마련되고 장비조작요원의 고급화를 위해 ‘특수장비 조작요원 자격인증제’도 도입한다.

특수재난 대응역량 확충을 위해서는 ‘특수재난 안전훈련센터’ 건립 및 화생방 전문인력 확충에 나서며 사고유형별 전담센터도 운영된다.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신속한 출동체계 고급화도 추진된다. 소방차의 빠른 출동을 위해 소방관서 앞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항공지휘시스템 구축을 위해 항공지휘·통제 앱(App) 개발 및 다자간 원활한 교신을 위해 항공무선통신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인명피해 10% 저감을 위한 5개년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응급의료처지 영상지도도 시범운영한다. 주택용 소방시설도 현행 40%에서 47%로 확대 설치한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게 치뤄져 성공할 수 있도록 소방역량을 집중하는 등 4개 분야 핵심전략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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