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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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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단장 신재행, H2KOREA)이 한국과 중국의 수소에너지 협력의 물꼬를 트며, 국내 수소 산업의 국제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수소얼라이언스는 13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 14호 각 2층 회의실 A에서 중국기차공정학회(CSAE)와 MOU를 체결하고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와 수소에너지 보급 확대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신재행 수소얼라이언스 추진 단장 등 MOU 체결기관 및 기업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세미나 및 회의 개최 △기업 간 교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참여 △국제표준 대응 및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MOU로 한국, 중국 수소연료전지 전문기관이 맞손을 잡음에 따라 향후 양국 간 수소연료전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재행 수소얼라이언스 추진단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 모두 정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만큼 수소에너지 및 수소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실증사업 참여, 정책공유, 정보교류, 기술협력, 사회수용성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기차공정학회는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조직으로 회원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완성차 기업을 포함한 420여 개 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은 2016년 11월 정부와 자동차제조사, 연료전지부품업체 간 유기적인 국제협력을 위해 ‘국제연료전지협회(IHFCA: International Hydrogen Fuel Cell Association)’을 설립했다. IHFCA는 수소전기차 시범사업 확대와 정책 개발, 표준연구,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연료전지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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