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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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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소스테이션 정비 회사를 설립한다. 새로운 회사는 향후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일본의 수소스테이션 로드맵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혼다 코리아, JXTG 에너지 주식회사, 이데미츠 흥산 주식회사, 이와타니 산업 주식회사, 도쿄 가스 주식회사, 도호 가스 공사, 일본 에어리퀴드 코리아, 도요타 통상 주식회사, 주식회사 일본 정책 투자 은행 등 총 11 개사는 수소스테이션 정비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회사를 오는 2018년 봄에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연료전지자동차(FCV)를 위한 수소 스테이션 정비 협업을 검토하고 있었다.

새로운 회사는 회원사인 인프라 사업자, 자동차, 금융 기관 등이 각각 협조해 FCV 수요의 극대화를 노릴 수소스테이션의 전략적 정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FCV의 보급 및 수소스테이션 사업의 자립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10년으로 우선 4년 동안 80기의 수소 스테이션을 정비한다.

또한 새로운 회사는 인프라 사업자에게 위탁하는 수소 스테이션 운영을 통해 수소 스테이션의 정비 정보 및 운영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활용해 일본의 수소 스테이션의 효율적인 운영 등 로드맵 목표의 실현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는 꾸준한 정비 기수 목표 달성을 위해 11개 회원뿐만 아니라 널리 새로운 회사에 신규 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회사는 이를 통해 FCV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수소스테이션의 비용절감을 위한 규제 검토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새로운 회사는 FCV 수요에 따른 영업일 수 확대 등 고객이 편안하게 수소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 신규 수요 창출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일반 사단 법인 수소 공급 이용 기술 협회 (HySUT) 와도 연계한다.

또한 연료전지 실용화 추진 협의회 (FCCJ) HySUT 등 외부 기관과 연계 해 수소스테이션 장비 등의 표준화 및 규제 재검토 등의 검토를 통해 비용 절감을 목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회원사중 인프라 사업자는 수소스테이션 정비에 대한 투자·건설함과 동시에 새로운 회사에서 수소스테이션의 운영을 위탁하고 새로운 회사와 함께 수소 관한 보급 계발에 임한 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회사에 의한 수소스테이션 최적 배치와 수소스테이션의 편리성 향상, 수소 관한 보급 계발 활동에 대한 노력 등을 새로운 회사에 업무 위탁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보급 초기에 새로운 회사와 함께 FCV 보급 확대에 임한다..

금융기관 등은 새로운 회사에 출자하고 출자금을 수소스테이션 정비 비용의 일부에 충당한다. 수소스테이션 사업의 자립화까지 필요한 자금의 기부를 통해 인프라 사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경감하고 널리 수소 스테이션 사업에 신규 진입을 촉진한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회사를 중심으로 폭넓게 수소스테이션 사업자와 투자자에게 본 사업에 참여를 바라고 수소스테이션 사업의 조기 자립화 및 FCV의 보급 확대, 나아가서는 지속 가능한 수소 사회의 실현에 기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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