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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1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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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척 마트 엑슨모빌 매니저,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이준경 나온웍스 대표가 공동연구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국내 우수기술의 해외 수요기업 진출을 통한 국제협력 성과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기평은 11일 미국 엑슨모빌(ExxonMobil), 전자부품연구원(원장 박청원), 나온웍스(대표 이준경)와 에너지 기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품연과 나온웍스로 구성된 국내 컨소시엄이 석유 및 가스 현장의 원격 감시 및 제어를 위한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 원격제어시스템(RTU, Remote Terminal Unit)을 개발해 엑슨모빌의 사업 현장에 직접 실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전품연은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운용기술을 개발하고 나온웍스는 SW 플랫폼을 개발 한 후 이를 상용화해 엑슨모빌 유가스 현장에 실증할 예정이다.

그라함 도즈 엑슨모빌 코리아 대표는 “엑슨모빌과 에기평 및 전품연이 체결한 에너지 기술 공동 개발 협약은 세계 시장에 적용할 새로운 혁신 기술과 제품 개발 분야에서 한국과 엑슨모빌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과 참여의 역사를 재확인 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에기평은 본 협력모델을 시금석 삼아, 국내 우수기술의 해외 수요기업 진출을 통해 국제협력 성과를 촉진할 수 있는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제는 에기평이 지난 2015년 6월 엑슨모빌과 MOU를 체결하고 수차례 양측이 진행한 기술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협력의 활동의 산물로 국내 에너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도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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