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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8 1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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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포럼’ 참석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전기차용 수소가격이 Kg당 6,000원에서 8,000원 수준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단장 신재행)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은 ‘수소차, 수소충전소 보급 및 제도개선 방안’ 발표에서 2018년 수소차의 일반 개인을 위해서는 최소한 2018년 1월까지는 수소가격이 공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신 단장은 현재 수소가격에 대한 산업부의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적정 수소가격으로는 동급 경유차량(투싼 ix, 경유 SUV) 대비 유사한 수준의 연료비 기준이 책정돼야 한다며 적정 판매가격으로 Kg당 6,000원에서 8,000원 수준을 제시했다.

차종별 1km당 연료비를 계산하면 휘발유차의 경우 1km당 117.3원, 경유차 82.3원, LPG차 92.2원, HEV 94.7원이 소모되며, 수소차의 경우 6,000원일 경우 78.1원, 8,000원일 경우 104.2원이 계산됐다.

이에 수소차 전용 수소유통구조 확립 및 수소가격 인하 유도 방안이 필요하다며 전문기관인 한국가스공사가 수소를 대량구입해 충전소에 재분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2018년까지 수소 구입·유통방법 및 가격체계 수입, 2019년부터 수소차용 수소의 충전소 공급, 이후 충전소 위탁운영 또는 구축 등을 통해 DB구축 및 수소차 전용 수소 유통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소충전소 위탁 또는 구축 운영의 경우 수익발생시 민간이관 상세전략이 수립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해 수소충전소 수익 개선시까지 인증비용 면제 또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원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이 ‘수소차 기술로드맵’을 발표했으며, 김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수소에너지 해외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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