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섬유연구원이 탄소섬유 관련 표준화 과제에 선정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탄소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인 ‘탄소소재-중간재-응용부품 특성평가 표준화 및 신뢰성 인증’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본 과제는 주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ECO융합섬유연구원,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남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7년 10월부터 5년(51개월)에 걸쳐 국비 14억을 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탄소산업은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술 표준 및 성능 기준이 미비하며, 특화된 시험평가 기반이 부재하여 개발제품 상용화 및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융합섬유연구원은 “본 과제를 통해 탄소소재 및 복합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DB구축, 기술표준 작성, 신뢰성 인증 확보 등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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