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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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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한상원 상근부회장과 이철규 전무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가 내년 ‘해외자원개발 특별 융자’ 지원금이 삭감됐지만, 해외자원개발은 국가 경제에 차지하는 의미가 큰 만큼 멈출 수가 없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자협은 5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원 상근부회장은 “내년 ‘해외자원개발 특별 융자’ 지원금이 올해 1,000억원에서 300억원이 줄어든 700억원으로 책정됐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외자원 개발을 멈출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해 정부의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 올해 1,000억원의 예산을 다 사용하지 못했던 점이 컸는데, 이는 수요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융자비율이 기존 80%에서 30%로 낮춰지고, 탐사 실패가 전망되는 사업은 지원되지 않는 등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위험부담으로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해외자원 개발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다시 새롭게 생각해 보면, 해외자원개발은 멈출 수 없는 국가적 사항이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정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롭게 자원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자원개발분야에서 지속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자협은 오는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자원개발 업계, 학계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해외자원개발 전략’을 주제로 새롭게 부상하는 첨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자원 확보가 필수임을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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