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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4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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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 튜닝 관련 산학연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 30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자동차부품연구원, 원광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등의 튜닝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남권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가로 초청된 하성용 교수(신한대학교 자동차공학과)는 ‘국내외 튜닝산업의 현 시장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해외 선진국과 우리나라 튜닝시장을 비교하면서 제도적 측면과 일자리 창출 측면, 튜닝의 문화적 측면 등에서 다양한 분석을 제시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튜닝산업 선진국의 벤치마킹 결과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동차 튜닝의 법적 장벽과 보험 등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거쳐 튜닝산업 생태계 분석 및 규제 개선을 위한 조사 방안, 유망 튜닝부품별 사업화 및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자동차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인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품별 시험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자동차튜닝부품 중‘자동차 서스펜션’부품에 관한 전문 시험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자동차튜닝부품 시험기관 지정을 비롯하여 자동차부품 진동시험 등 4개 분야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의 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이에 덧붙여‘자동차 전장품분야 전자기내성 및 전자기적합성’에 관한 KOLAS 인증 신규취득 및 자동차부품에 관한 국제인증 기관인‘VCA(영국자동차인증국, Vehicle Certification Agency)’의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취득하였고, 해당 품목에 대한 KOLAS 인증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튜닝부품기업이 국내외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연관 산학연과 협업해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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