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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2 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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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21일 개최한 ‘제 3회 이업종 교류협력을 위한 섬유 국제 컨퍼런스’에는 약 120명이 참석해 이업종 융합에 대한 섬유지식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섬유산업이 타산업과 융합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3회 이업종 교류협력을 위한 섬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영국, 프랑스, 일본 3개국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전문가 3명과 국내 섬유·패션산업 관련 전문가 1명의 총 4명을 초빙해 색상의 의미와 브랜딩, 직물 감정&소싱의 유럽방식, 직물과 옷감에 대한 색채의 중요성, 유럽 패션 브랜드 마케팅과 소재 소싱 경향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섬유산업신문화창조협의회’ 102개 회원사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 임직원 및 관련기관 등 약 120명 정도가 참석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창조섬유제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 섬유기업들의 모임인 ‘섬유산업 신문화창조기업협의회’로 확대 발전해 그 동안 지역 섬유업계의 신상품 개발 문화 운동을 주도해 왔다.

이 사업의 근간인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확대 발전됨에 따라 더 많은 섬유업체가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연구원은 향후 이업종간 교류협력을 강화를 통해 섬유산업과 타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융합분야를 도출할 계획이다.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대구 경북지역은 섬유 스트림이 집적된 강점을 살려서 연구소와 기업이 협력하고, 기업과 기업, 섬유 스트림 간, 섬유업과 연관 산업 간 기술융합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기에 가장 접합한 여건을 갖추었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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