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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3 0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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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기술 확산과 산업화를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 및 성과 전시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나노융합 산학연 종사자들의 소통과 정보공유 및 성과 전시의 장(場)인 ‘2017 나노융합성과전’을 23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산학연 나노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융합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나노융합 분야 2018년 지원방향, 나노융합산업 고도화 전략 공청회 및 2017년 10대 나노기술을 발표해 나노 연구자와 기업인들에게 향후 연구개발(R&D)과 사업화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준다.

네패스 그룹의 이병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로모픽 인공지능’을 주제로 첨단나노기술의 산업화에 대한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또한 나노융합 분야 신기술 및 제품화 성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반도체를, 나노솔루션에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전도성 코팅액 제조 기술 상업화 성공사례’를, 나노융합 2020사업단 박종구 단장이 ‘나노융합 2020 성과’를 발표해 나노융합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에서 나노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나노솔루션 문호준 이사 △대화알로이테크 황금철 전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민 책임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영건 선임연구원이 산업부 장관상을 △아모그린텍 송용설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호 책임연구원 △나노기술연구협의회 박혜선 과장 △‘나노 영챌린지 2017’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주대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앞으로는 축적된 나노분야의 주요 성과를 적극 활용해 주력 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나노융합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나노기술 연구성과가 제품화·상용화로 이어져 나노융합산업이 미래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나노기술은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본 행사에서 공유한 유익한 정보와 논의된 방향이 앞으로 나노융합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미래 사회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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