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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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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와 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에서 환경청소차를 공급하고 현지 A/S및 보증까지 전체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우즈베키스탄 환경부 산하 공기업인 막서스트랜스(Maxsustrans)와 1,400만 불 규모의 환경 청소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현대자동차가 제조한 청소, 수거, 운반 등 다양한 용도의 차량이 포함된 청소차 182대를 환경 관리 공기업인 막서스트랜스로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는 연내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대우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입찰부터 계약까지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차량 구매와 납품, 현지 A/S및 보증까지 전체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포스코대우의 사업 운영 능력과 현대자동차 제품의 우수성, 현지 대리점인 에버그린모터스의 현지 대응 능력 등 각 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합 속에서 수주할 수 있었다”며, “선적과 보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향후 관련 추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향후 CIS 지역에서 ADB 등 국제금융자금을 활용해 관련 추가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현대자동차와 미얀마에 통학버스를 공급하기도 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막서스트랜스 나비에브(Kamoliddin J. Nabiev) 사장,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 에버그린모터스(현대자동차 우즈베키스탄 대리점) 김창건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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