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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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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원유가격 추이(단위 : 달러/배럴).

10월 3주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이라크 및 이란 등 주요 산유국 생산 차질 가능성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지난 23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17년 10월 3주 주간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58달러 상승한 57.75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보다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51.47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55.13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29달러 상승한 55.14달러를 기록했다.

10월 2주 미국 원유 재고가 10월 1주 대비 약 573만 배럴 감소한 4억5,600만 배럴을 기록했다.

10월 2주 미국 원유 생산량이 10월 1주 대비 107만4,000b/d 감소한 840만6,000b/d를 기록했고, 10월 3주 미국 원유 시추기 수는 10월 2주 대비 7기 감소한 736기를 기록했다.

OPEC 사무총장 Mohammad Barkindo가 10월17일 Oil & Money 포럼에서 석유시장 재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의견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발언했다.

나이지리아 Shell사의 자회사인 SPDC사가 Bonny Light 원유에 대한 수출 불가항력 선언(force majeure)을 철회했다. SPDC사는 지난 9월 Nembe Creek Truck Line 송유관 고장을 이유로 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다.

10월17일 기준 비상업용(Total Large Trader) WTI 선물 순매수 포지션 수가 전주 대비 약 3.0% 증가한 43만 건을 기록했다.

10월20일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화 인덱스가 전주 대비 0.66% 상승한 93.70을 기록했다.

이라크와 쿠르드자치정부(KRG)간의 교전으로 Kirkuk 지역의 원유 생산 및 수출이 차질을 빚고 있다.

미국이 지난 2015년 ‘5개상임이사국+독일’과 이란이 체결한 핵합의(포괄적공동행동계획, JCPOA) 불인증(decertify)을 발표함에 따라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부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월13일∼10월20일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은 휘발유는 상승, 등유는 동일, 경유는 하락했다.

휘발유는 배럴당 0.37달러 상승한 67.38달러, 등유는 배럴당 67.85달러, 경유는 배럴당 0.78달러 하락한 67.77달러를 기록했다.

10월18일 기준 싱가포르 경질제품 재고는 40만7,000배럴 감소했고, 중간유분은 54만2,000배럴 감소했다. 중질제품은 60만2,000배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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