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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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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도체 3분기 영업실적 (단위 : 억원).

서울반도체가 조명·IT·車 전 부문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창업하고 25년만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가 지난 25일 3분기 매출은 3,045억원, 영업이익은 306억원을 달성했으며 각각 전년동기대비 24%, 54%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3분기 매출에는 아크리치 MJT, 와이캅, UCD 등 서울반도체의 고유 특허 및 차별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고전압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세계 최초의 가정 및 산업용 LED칩기술 ‘아크리치 MJT기술’, 패키지를 없앤 ‘와이캅 기술’, 클래식한 조명 디자인에 필수적인 ‘필라멘트 기술’ 등을 무기로 전세계 LED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전체 매출 중에서 조명 부문은 1/3 이상이 아크리치 MJT로 전환되고 있고, 내년에는 50% 이상으로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 밝혔다.

또한, 가정용 LED 전구 시장의 경우, 필라멘트 LED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조명 부문의 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 했다.

IT 부문은 프리미엄 TV의 로컬 디밍 구현에 최적화 된 아크리치 및 와이캅 적용제품, 그리고 색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UHD 이상의 고화질을 구현하는 UCD(Ultra Color Gamut Display)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이미 전사 매출의 두 자릿수 이상을 차지하는 와이캅이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자동차 내/외장 조명의 디자인에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DRL) 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지속되는 판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략모델 출시로 고부가가치 제품이 확대되고 있는 점, 그리고, 원가혁신 운영체계 및 비용 관리를 꾸준히 강화한 것이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향후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여 전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에 2,700억원에서 2,900억원 사이의 목표를 제시했다.

김상범 서울반도체 재무기획실 부사장은 “향후 태양과 같은 빛을 구현하는 썬라이크 기술과 기존 컨버터와 회로를 통합한 초소형 LED 드라이버 기술이 매출 및 이익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서울반도체는 고객가치를 높이는 차별화 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특허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지식재산권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사업확대 및 World Top LED 비전 달성을 위해 LED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갈 도전적인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전 부문이며, 대상은 임원, 전문가(고문, 자문), 신입 및 경력사원이다. 10년 이상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 부문의 경우, 시간선택제 근무도 가능하며, 10월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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